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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느낌에…" 男 투숙객 발 핥다 붙잡힌 호텔 지배인 2023-05-10 22:41:19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최근 미국 범죄전문매체 로앤크라임 보도에 따르면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힐튼호텔 내슈빌 다운타운’의 52세 남성 지배인 데이비드 패트릭 닐은 지난 3월 30일 새벽 5시 (이하 현지시각) 복사한 카드 키를 사용해 동성 투숙객의 객실로 몰래 들어가 수차례 발 부분을 핥는 등 성추...
"정당한 생활지도에 아동학대 면책권 필요"…교총, 법 개정 요청 2023-05-09 10:41:39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서는 아동학대범죄로 보지 않는다’는 조항과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형사책임을 지지 아니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아동학대 신고 시, 수사 전에 해당 교원이 소속된 교육청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조항과 ‘아동학대 신고가 무고 등 허위사실이 명백할...
퇴근길 신호위반 교통사고 '산재 아냐'…法 "신호위반은 범죄" 2023-04-23 20:02:54
근로자의 고의·자해 행위나 범죄행위 또는 그것이 원인이 돼 발생한 부상·질병·장해 또는 사망은 업무상 재해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돼 있다"면서 "도로교통법상 A씨의 신호위반 행위는 범죄행위에 해당함이 분명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사고 지점 역시 도로 구조나 신호가 유달리 복합한 구간이 아니다. 당시 차량...
퇴근길 자전거 신호위반 사고…법원 "산재 적용 사안 아니다" 2023-04-23 18:12:39
근로자의 범죄행위가 원인이 돼 발생한 부상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규정한다. A씨는 그 후 공단에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걸었다. 그는 “늘 퇴근하던 시간에 통상적인 퇴근 수단이던 자전거를 이용했기 때문에 이번 사고는 업무상 재해”라며 “차량 운전자도 전방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은...
자전거로 퇴근하다 신호위반으로 사고…법원 "산재 아냐" 2023-04-23 10:26:02
않았다. 현행 산재보험법에 따르면 근로자의 범죄행위가 원인이 된 부상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지 않는다. A씨는 두차례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당하자 소송을 걸었다. 법원은 공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A씨가 신호를 위반한 것이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라며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지 않은 처분은 적법하다...
"음주운전 가해자, 피해자녀 양육비 책임져라" 법 개정 움직임 2023-04-18 12:02:57
범죄피해자나 유족을 지원하는 ‘범죄피해구조금’ 제도는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지 않다. 치안을 책임지지 못한 국가가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취지이기에 교통사고 같은 과실 범죄는 구조 대상에서 제외하기 때문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 피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교통사고를 기점으로...
멕시코 검찰, '40명 사망 이민시설 방화' 관련 이민청장 수사 2023-04-13 01:27:37
이민시설 방화' 관련 이민청장 수사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대통령 "내 아들이라도 죄 있으면 처벌"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40명의 중남미 출신 이주자가 사망한 멕시코 이민청(INM) 시설 방화 사건과 관련, 멕시코 검찰이 프란시스코 가르두뇨 이민청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다음주 의료대란 오나…"간호법 통과시 총파업 논의" 2023-04-08 18:45:39
중범죄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의료와 관련 없는 사소한 과실까지 면허취소의 범위로 확대한다면 의료인들은 환자를 위해 소신과 최선을 다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간호법 제정안과 중범죄 의료법 개정안은 지난달...
의협 등 13개 의료단체 "간호법·의료법 통과시 총파업 논의" 2023-04-08 18:16:26
중범죄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의료와 관련 없는 사소한 과실까지 면허취소의 범위로 확대한다면 의료인들은 환자를 위해 소신과 최선을 다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료연대는 이어 "그런데도 이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들은 무기한...
[사설] 중대재해법 첫 징역형 판결…일감 주고 잠 못 드는 원청 CEO들 2023-04-07 18:02:49
범죄 형량에 비해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판결에서도 난간 미설치 등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원·하청업체 현장책임자에겐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하청업체 대표가 처벌을 피한 것은 근로자 50인 미만 업체에 대한 법 적용이 2024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법을 적용받는 5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