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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군병원 영안실에 '고문 흔적' 시신 40여구 발견 2024-12-11 11:05:45
반군이 공개한 다마스쿠스 인근 세드나야 교도소를 촬영한 동영상에는 사람의 뼈를 부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철제 압축기가 확인됐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30년간 집권한 부친에 이어 시리아를 철권 통치하면서 다양한 인권침해 범죄를 저질렀다. 2011년에는 반정부 시위대에 총을 발포하는 등 강경 진압했고,...
잔혹한 고문흔적 그대로…문 열린 시리아 정치범 수용시설 참상 2024-12-10 12:05:38
끌면서 이동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세드나야 교도소 실종자 협회(ADMSP)가 2022년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세드나야 감옥에서는 3만명이 넘게 처형되거나 고문, 열악한 의료 시설,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됐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트럼프 사형 집행할라'…교황 등 각계 바이든에 감형 촉구 2024-12-10 09:48:08
못한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현직 교도소 공무원들은 공개서한에서 사형집행을 직접 담당한 교정당국 직원들과 이들과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우울증, 자살, 약물 남용, 가정 폭력 등 트라우마의 징후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살인 피해자 가족들은 바이든에게 사형이 ...
시리아의 봄 오나…'인간 도살장' 갇혀있던 정치범 수천명 석방 2024-12-09 11:26:08
이날 세드나야 교도소 실종자 협회(ADMSP)가 공개한 영상에는 세드나야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어린아이와 그의 엄마가 열린 문에 영문도 모른 채 감옥 밖으로 빠져나오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는 어린아이가 엄마와 함께 열린 감옥 문 밖으로 나와 어리둥절해하자 "그(아사드)가 무너졌다. 두려워하지 말라"며 안심시키는...
머스크 눈치에…정적들 '납작' 2024-12-09 07:26:31
교도소에서 여생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이후 트럼프 계정을 차단했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이날 만찬에서 납작 엎드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는 트럼프와 머스크가 보는 앞에서 카메라가 장착된 메타의 선글라스를 시연했다. 또 트럼프 2기의 기술 정책에...
트럼프·머스크와 각세웠던 빅테크 정적들…줄줄이 '백기투항' 2024-12-09 07:05:00
"교도소에서 여생을 보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페이스북은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이후 트럼프 계정을 차단해 반발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이날 만찬에서 납작 엎드렸다. 그는 트럼프는 물론, 머스크가 보는 앞에서 카메라가 장착된 메타의 선글라스를 시연했다. 이어 트럼프...
독재자 사진 활활…'아랍의 봄' 시리아 성지 13년만에 환호 2024-12-08 11:35:44
대학생 알리 하산 알알리(57)는 지난 5일 하마 중앙 교도소에서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됐다. 40년 가까이 형을 찾아다녔다는 그의 동생은 "이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는 (18세에 체포돼) 노인이 돼서야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알리 하산 알알리는 시리아 반군에 의해 자유를 얻은 수천명의 정치범들 중 ...
남아공 민주화 영웅 암살범 출신국 폴란드로 추방 2024-12-06 22:14:27
ANC, 남아공 공산당은 강력히 반발했고,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흉기 공격받기도 했다. 이날 그의 추방 발표 이후 남아공 공산당은 발루스가 끝까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고, ANC도 "우리 지도자를 암살한 범인은 암살에 대한 진실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은차베니 장관은...
한강, 노벨박물관에 내놓은 건…옥색 작은 찻잔 2024-12-06 21:01:19
전 대통령이 1981년 사형 선고를 받고 청주교도소 수감 당시 고 이희호 여사가 보낸 손편지와 털신, 당시 입은 죄수복을 기증했다. 생전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김 전 대통령은 2001년에는 성경책도 기증했다. 한강은 이어 다른 분야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박물관 안에 있는 레스토랑 의자에 각자 친필 서명도 남겼다....
[노벨상 시상] '집필할 때 나의 루틴은'…한강, 노벨박물관에 '찻잔' 기증 2024-12-06 20:42:18
전 대통령이 1981년 사형 선고를 받고 청주교도소 수감 당시 고 이희호 여사가 보낸 손편지와 털신, 당시 입은 죄수복을 기증했다. 생전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김 전 대통령은 2001년에는 성경책도 기증했다. 한강은 이어 다른 분야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박물관 안에 있는 레스토랑 의자에 각자 친필 서명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