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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전석호, 캐릭터 서사 빛낸 ‘만점형 연기’ 2021-12-24 08:03:50
교무부장 이한수(김민상 분)의 입막음이 시작되며 이강훈을 낙담하게 만들었다. 이강훈의 진심에 몰입을 더한 건 전석호의 진정성 있는 연기였다. 전석호는 이강훈의 시점에 완벽히 동화되어 어른이자 교사로서 겪는 인생의 고민을 담담하면서도 심도 있게 그려내며 현실의 씁쓸함을 고스란히 전했다. 배신을 당하고...
중대재해법 한달 앞두고 대학도 '좌불안석' 2021-12-17 16:52:33
경희대는 학내 준법감사원을 통해 교무위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두 차례 교육을 했다. 기업들의 준비 내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도 대학들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대상에는 학교가 포함돼 있다. 법이 시행되면 학교에서 중대산업재...
조계종 15대 종정에 성파 스님 "호국불교 정신으로 사회적 위기 헤쳐나갈 것" 2021-12-13 17:54:30
사회부장·교무부장과 통도사 주지를 지냈다. 2013년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추대됐으며 2014년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에 올랐다. 2018년부터는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을 맡아왔다. 방장은 강원, 율원, 선원 등 종합 교육 기능을 갖춘 사찰인 총림의 최고지도자다. 성파 스님은 이판(理判·참선)과 사판(事判·행정)을 겸한...
아이키, 옥주현에 배틀 신청?…양보 없는 '방과후 설렘' 2021-12-13 10:01:24
함께 4인의 담임 선생님들은 학년 배정을 위한 교무 회의를 시작했다. 아이키는 1학년을, (여자)아이들 소연은 4학년을, 옥주현과 소녀시대 유리는 똑같이 2학년을 선택해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쳤다. 2학년과 3학년 사이에서 고민하는 옥주현에 소녀시대 유리는 "언니가 보컬을 맡으면 너무 잘할 거 같다"며 귀여운 어필을...
‘방과후 설렘’ 아이키, 옥주현 향해 배틀 신청? 리얼 스트릿 우먼의 양보 없는 학년 쟁탈전 2021-12-13 08:20:05
교무 회의를 시작했다. 아이키는 1학년을, (여자)아이들 소연은 4학년을, 옥주현과 소녀시대 유리는 똑같이 2학년을 선택해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쳤다. 2학년과 3학년 사이에서 고민하는 옥주현에 소녀시대 유리는 “언니가 보컬을 맡으면 너무 잘할 거 같다”라며 귀여운 어필을 했고, 이에 옥주현은 “그럼 내가...
‘멜랑꼴리아’ 진경, 쫄깃함 선사한 완급조절 연기 `갓벽` 2021-11-26 10:39:58
품은 교무부장 노정아 역으로 분해 범접 불가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지난 24~25일 방송된 5~6회에서 세계 수학자 올림픽 대통령상 특혜 의혹과 중간고사 답안지 유출로 거센 논란에 휩싸인 아성고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정아는 대통령상 수상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성예린(우다비 분)의 부모를 만나 일을...
정지용문학관에선 손바닥에도 시가 흐른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1-12 17:50:14
쓴 편지, 교무수첩 등의 유품을 관람할 수 있다. 옥상정원에서 내려다보면 푸른색 기와지붕의 생가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북 고창군 부안면 옛 봉암초 선운분교에선 미당시문학관을 만날 수 있다. 가을마다 ‘국화 옆에서’를 읊조리며 찾아오는 사람으로 붐빈다. 쌀쌀한 날씨에도 문학관 앞 비석에 새겨진 시 ‘동천’을...
‘멜랑꼴리아’ 장현성, `젠틀↔야망` 국회의원 `싱크로율 100%` 2021-11-12 11:00:11
있게끔 힘쓰고, 아성고 실세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와 수시로 만나 모의하며, 아내에게는 "우리 딸 포트폴리오에 대통령 표창 꽝 박아줄 것"이라고 말하는 등 딸의 교육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하려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장현성은 온화한 미소와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만인의 선망을 받는 국회의원의...
`멜랑꼴리아` 우다비, 성적 지상주의에 대한 복잡다단한 감정 `완벽 소화` 2021-11-12 09:00:31
주위의 관심으로 1등에 대한 강박이 있는 성예린은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를 찾아가 전교생이 다 출전하는 수학자 올림픽 대표 선발에 불만을 털어놨다. 그러나 노정아는 "부담 느끼는구나. 학교도, 부모님도 너한테 거는 기대가 커서. 너 잘해야 돼. 아니면 너 버릴 거야"라는 말로 성예린의 마음에 비수를 놓았다...
‘멜랑꼴리아’ 임수정, 단 1회 만에 지윤수에 빠져든다 ‘빈틈없는 열연’ 2021-11-11 11:40:01
운을 강조하는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에 당당히 맞서 세상 일에는 정의가 행해지고 있으니 운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리곤 “우리 아이들만은 이 말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라며 학생들을 생각하는 진심을 드러냈다. 이후 윤수는 보안 직원들에게 제지당한 채 경찰차에 탔고, 백승유(이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