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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전 중공군 수만 명 파로호에 수장…현대판 살수대첩" 2018-06-26 05:01:10
때인 1951년 5월 24∼30일 화천 파로호 인근에서 국군과 미군에 의해 사살된 중공군 숫자는 2만4천141명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또 포로는 7천905명이다. 3만2천46명의 중공군이 전사하거나 포로가 됐다고 전사는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은 미 제9군단 지휘보고서를 토대로 육군 군사연구소가 작성한 것이다. 6·25전쟁 중...
"냉전 마지막 매듭 풀자"…파로호 수장 중공군 유해발굴 언제쯤 2018-06-26 05:01:06
파로호 인근에서 국군과 미군에 의해 사살된 중공군 숫자는 2만4천141명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포로는 7천905명이다. 중공군 3만2천46명이 전사하거나 포로가 됐다고 전사는 기록하고 있다. 이 기록은 미 제9군단 지휘보고서를 토대로 육군 군사연구소가 작성한 것이다. 6·25전쟁 중 중공군 인명 피해가 사망 11만6천여명,...
한우성 이사장 "재외동포, 군 창설에 공헌"…합참서 특강 2018-06-21 11:40:13
국군과 재외동포'를 주제로 우리 군의 초기 형성 과정에서 재외동포의 기여와 군사적 독립운동 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중국에서 독립투사를 양성하는 요람이었던 신흥무관학교와 육군무관학교, 임시정부 공군 양성기관이었던 월로우스 비행학교, 재미동포로 세계 제2차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전쟁영웅...
박원순·김문수·안철수, 마지막 한표까지 '불꽃 유세'(종합) 2018-06-13 01:18:09
송환한다고 합의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국군포로와 납북자 이야기를 했냐. 뼈는 놔두더라도 살아 숨 쉬는 납북자는 돌려받아야 하지 않겠냐"라며 보수표심을 자극했다. 김 후보는 이날 하루 영등포구와 강남구, 성동구, 동대문구, 성북구, 종로구를 훑으며 막판 표심 결집을 시도했다. 자신의 지역구였던 '정치적...
[북미정상회담] 한국전 참전 미국 유해 발굴·송환사업 탄력받는다 2018-06-12 17:57:50
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고 명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실무작업들이 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 지역 미군 전사자 유해발굴은 1990년에 시작돼 2007년까지 443구의 유해가 미국으로 송환됐다. 1990년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연합이매진] 한반도 분단 현실, 온몸으로 느낀다 2018-06-08 08:01:05
높이 8m의 이 다리는 남과 북을 잇는 통로로 1953년 국군과 유엔군 포로 1만2천773명이 이곳을 통해 귀환했다. '자유의 다리'란 이름이 붙은 이유다. 방문객들은 난간에 기대어 임진강 철교를 바라보거나 다리 아래로 조성된 정갈한 분위기의 연못이 있는 정원을 감상한다. 다리 끝 커다란 현수막 주변으로 수많은...
국제적십자위 총재, 집단탈북 종업원 문제해결에 "역할 희망" 2018-06-04 14:37:18
있다"고 밝혔다. 마우러 총재는 전시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와 관련, 지난 수십 년간 진전이 없었던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ICRC가 주력해야 할 사안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CRC는 국제적·비국제적 무력 충돌, 내란 혹은 긴장 상황에서 제네바협약을 근거로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서울교육감 선거 '통일교육' 화두 2018-05-23 14:20:15
박 후보는 탈북자와 국군포로를 돕는 물망초재단 이사장이기도 하다. 통일체험교육을 위해서는 근현대사와 한반도 분단 역사를 알려주는 교육을 하고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북한인권재단과 연계한 체험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남북 상황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교육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북한...
"탈북종업원·납북자, UNHCR서 자유의사 확인해 신병처리해야" 2018-05-23 08:00:05
및 국군포로 신병 처리 문제를 유엔난민기구(UNHCR)와 같은 객관적인 기관을 통해 이들의 자유의사를 확인한 뒤 이에 따라 송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됐다. 북한 인권 전문가인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의 렘코 브뢰커 교수는 22일(현지시간) 헤이그에서 열린 최근 한반도 상황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
[복거일 칼럼] "비극적이며 상징적인" 2018-05-20 17:52:57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서 한국에 남겠다는 포로들은 송환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공산군은 그럴 경우 많은 포로가 한국에 남을 터이므로, 그런 원칙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우겼다. 이 대통령이 국군 헌병들을 동원해서 미군이 지키는 반공포로를 2만 명 넘게 석방하자, 온 세계가 경악했다. 이 대통령의 계산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