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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세수 결손 속 5년간 못 걷은 나랏돈 33조7천억원 2024-10-07 06:11:10
중소벤처기업부(2조7천억원), 국세청(2조1천억원), 고용노동부(1조5천억원) 등의 순으로 결손 처리 규모가 많았다. 최근 들어 막대한 세수 결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불납결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세수입은 지난해 본예산 대비 56조4천억원의 결손이 발생한 데 이어 올해도 결손이...
국세청, 탈세 제보 30% 제때 처리 못해 2024-10-06 18:38:47
6일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산하 7개 지방청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접수한 탈세 제보는 14만29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추징 및 사건 종결 등을 포함해 탈세 제보가 당해년도에 최종 마무리된 건수는 74.2%인 10만4165건에 그쳤다.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으로 이어진 제보는...
성형·피부 시술에 걷은 세금 年 3000억…"필수의료 지원에 써야" 2024-10-06 17:35:43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개업의들이 납부한 부가가치세의 총액은 2020년 대비 44% 증가한 3280억원이었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상 의료보건 서비스는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이지만, 국민건강보험법상 비급여 대상 중 '성형수술, 피부 시...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OOOO만원 벌었다" 얼마길래? 2024-10-06 14:03:30
벌었다면 다른 유튜버들은 얼마나 벌겠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국세청이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억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20대 이하 유튜버·BJ(개인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는 1324명이었다. 이는 2020년 528명과 비교해 2.5배 늘어난 수치다. 1억원을 초과한 수입을 신고한...
금융사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에 5년간 과태료 321억원(종합) 2024-10-06 11:12:22
특금법에 의해 검찰·경찰·국세청 등 수사기관에 정보가 제공된 건수는 5만1천446건에 달했으나, 특정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을 통보한 건수는 8천445건(16.4%)에 그쳤다. 작년에는 7만1천224건이 제공됐고, 이중 4만6천315건(65%)에 대해 통보가 이뤄졌다. 통보 유예 사유로 생명이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증거인멸 등...
태어나자마자 '억대 자산가…매년 수백명씩 쏟아져 2024-10-06 11:07:33
재산액은 1억원에 육박했다. 6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원이었다. 전년(854명·825억원)보다 증여 대상은 218명, 증여액은 210억원 줄었다. 0세 증여재산가액은 2019년 417억원, 2020년 91억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부동산 가격 상승 등...
금융사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에 5년간 과태료 321억원 2024-10-06 07:14:01
특금법에 의해 검찰·경찰·국세청 등 수사기관에 정보가 제공된 건수는 5만1천446건에 달했으나, 특정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을 통보한 건수는 8천445건(16.4%)에 그쳤다. 작년에는 7만1천224건이 제공됐고, 이중 4만6천315건(65%)에 대해 통보가 이뤄졌다. 통보 유예 사유로 생명이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 증거인멸 등...
"증여는 0세부터"…5년간 2,700억원 넘어서 2024-10-06 07:06:22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원이었다. 전년(854명·825억원)보다 증여 대상은 218명, 증여액은 210억원 줄었다. 0세 증여재산가액은 2019년 417억원, 2020년 91억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부동산 가격 상승 등...
태어나자마자 '억대 자산가'…'0세 증여' 5년간 2천700억원 2024-10-06 06:31:11
재산액은 1억원에 육박했다. 6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원이었다. 전년(854명·825억원)보다 증여 대상은 218명, 증여액은 210억원 줄었다. 0세 증여재산가액은 2019년 417억원, 2020년 91억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월 100만원도 못 벌어요"…2030 사장님들, 비명 터졌다 2024-10-05 15:11:45
나타났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연령별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91만819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79만9636명) 대비 13.9% 늘어난 수치다. 폐업 증가율은 2019년 2.6%를 기록한 이후 3년간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인 뒤 지난해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