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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형평성' 연금개혁…윤 대통령, 대국민 설득 나선다 2024-08-25 18:29:43
수주 등 정부 성과를 비롯해 하반기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히고 취재진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번주 대통령께서 국정 브리핑을 한다”며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월요전망대] 한국은행이 제안할 대입 제도 개편안 '촉각' 2024-08-25 17:22:29
세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주 국정 브리핑을 열어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정부 핵심 개혁 추진 과제를 직접 설명한다. 윤 대통령이 제안할 국민연금의 구조 개혁 방향은 앞으로 진행될 정치권의 재도 개편 논의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통계청은 28일 ‘6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한없이 추락하던 월별...
尹, 이번 주 국정 브리핑…국민연금 개혁안 공개 2024-08-25 14:41:21
이번 주 국정 브리핑을 통해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을 한다.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국민...
[취재수첩] 스타트업으로 부자 되면 안 됩니까 2024-08-21 17:29:43
업계의 중론이다. 국정감사 때마다 주요 기업 창업자에게 호통을 내지르는 것이 일상이다. 이번 22대 국회는 더 하다. 시민단체 좋은규제시민포럼에 따르면 22대 국회는 개원 후 한 달 동안 283건의 기업 규제 법안을 쏟아냈다. 지난 국회 같은 기간의 두 배에 육박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분기...
中지도부 '베이다이허 휴가' 후 일성은 경제…리창 "내수 촉진" 2024-08-19 11:32:06
울린 中경제 대응책이 지상 과제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당국이 부진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내수 촉진 등 민간 분야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잡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창 중국 총리는 지난 16일 국무원 전체 회의를 열고 "경제 회복에 더 큰 노력을...
이재명, 尹에 "조건 없이 만나자"…韓에는 해병대원 특검법 논의 제안 2024-08-18 20:03:41
국정 파트너’로서 자신의 입지를 부각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강력한 당 장악력을 앞세워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를 노골적으로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가적 과제를 놓고 정부와의 협상에서 주도력을 높이려는 행보다. 尹·韓에 회동 제안, 배경은영수회담을 제안하면서 이 대표는 “시급한...
한동훈 "민생에서 우리 실력 보일 때" 2024-08-18 19:22:59
과제를 추진하고 민생 살리기에 매진해왔지만, 아직도 더 노력하라는 목소리가 크다"며 "이럴 때일수록 당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국정을 책임지는 자세와 의지를 국민들께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부와 당이 하나가 돼서 그야말로 '올코트 프레싱'(전방위 노력)으로 민생...
개딸·170석 업은 '제왕적 당대표'…이재명, 대권 겨냥해 정부 흔들기 나설 듯 2024-08-18 18:35:34
‘국정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부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가적 과제를 놓고 정부·여당과의 협상에서 주도력을 높이려는 시도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정부에 영수회담 개최를 압박한 바 있다. 영수회담이 성사된다면 이 대표는 전당대회 공약으로 내놓은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관련...
[백승현의 시각] 노조법, 연극이 끝나고 난 뒤 2024-08-18 17:53:25
자신들이 집권여당이었을 때는 국정과제였는데도 추진하지 않았고, 이번에는 어차피 거부권으로 폐기될 것을 전제하고 밀어붙인 것이다. 민주당으로서는 입법 모양새를 취하면서 노동계와 연을 유지하고, 거부권 행사 기록을 또 하나 늘려 ‘불통 대통령’ 이미지를 만드는 훌륭한 카드였던 셈이다. 노동계 내부에서조차...
"제 역할 못하는 분조위, 금감원서 떼어 내야" 2024-08-16 11:09:45
'110대 국정과제'에 분조위의 독립성 강화를 포함하기도 했다. 다만 산적한 현안이 많아 연내 논의되긴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분쟁조정 업무가 금감원에선 주요 업무도 아닌 데다 본업도 아니"라며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구제를 돕기 위해 감독시스템 개편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