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시,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집중 단속 2023-09-15 10:02:31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영업정지, 입찰 참가 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을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신고 기간...
출퇴근·영리활동 자유로운 프리랜서 아나운서…대법 "근로자 아냐" 2023-09-13 14:12:01
2월 경기방송과 계약서 다시 작성했고, 2018년 12월까지 라디오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씨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아나운서로 근무했음에도 퇴직금 등을 받지 못했다"며 2020년 4월 퇴직금과 야간근로수당 등 64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다른 정규직 직원과 동일하게 3차에 걸친...
10년 일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法 "근로자 아냐" 2023-09-13 06:28:45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그를 근로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계약서에 구체적인 근로조건에 관한 기재가 없고 다른 직원과 달리 A씨는 회사 바깥의 영리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점, 출퇴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A씨가 회사 행사에 참석하거나 기숙사를 제공받기도...
法 "대교 학습지 교사 관리자, 근로자 아냐" 2심서도 인정 안돼 2023-09-08 16:35:21
"위탁사업팀장 역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며 "대교 측이 해고 사유를 서면으로 통지하지 않았다"며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를 주장했다. 지노위는 구제 신청을 기각했지만 중앙노동위원회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결국 대교 측은 중노위 판단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은 "A씨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배지호 前 판사의 알쏭달쏭 건설 소송] 건설공사 도급계약과 지체상금(下) 2023-09-08 10:49:43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최근 들어 표준도급계약서에는 공사기간의 연장사유로서, 불가항력에 '폭염, 한파'를 추가하고, 근로시간 단축 등 법령의 제·개정이란 요건을 추가하였다. 다만, 이는 정당한 공사기간 연장 요청을 도급인이 승인한 경우 그 연장기간에 대해서는 지체상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규...
비상장 스톡옵션, 세금이 35%?…조세 특례 제대로 쓰는 법 [긱스] 2023-09-03 10:25:42
계약서를 확인해야 하며, 계약서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스톡옵션은 주식 매수 행위…현금은 '필수' 계약서 주요 내용엔 우선 행사가액이 있다. 살펴볼 점은 스톡옵션은 행사가액만큼 회사에 일정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직원이 스톡옵션을 행사할 때...
사회적기업 '퍼주기' 끝낸다…경영성과 따져 차등 지원 2023-09-01 18:42:19
다른 사회적기업인 제조업체 B사는 근로자 다섯 명의 근로계약서와 출근부 등 서류를 위조해 2016년 이후 인건비 약 7500만원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자생력을 갖추지 못하고 지원금 부정 수급 사례가 잇따르는 등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는 사회적기업 지원을 대폭 축소한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지원...
[단독] '환불' 약속하고 수천만원 먹튀…사라진 필라테스 대표 2023-08-28 17:30:13
근로계약서도 없이 필라테스 강사를 고용했으며 1~2개월 치 임금 1200여만원도 체불했다. 고용노동부는 관련 신고를 접수 받고 장씨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필라테스 영업장은 폐쇄된 상태로 출입이 금지된 상태다. 대표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반년 이상 필라테스와 헬스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청은 지난...
[시사이슈 찬반토론] 초과·연장수당을 미리 정하는 포괄임금제…금지법 제정, 타당한가 2023-08-28 10:00:09
사무직, 연구개발직, 특수한 생산현장의 근로자에 대해 추가근무 수당을 주지 않기 위한 방편으로 포괄임금제가 이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령 한국의 사무직에서는 추가근무수당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있어도 통상 시급의 150%가 아니라 교통비 등 다른 명목으로 임금을 보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회사(고용주)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