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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글로 남긴다' 인천 동구 민속생활사 연구 2017-02-16 11:32:14
남긴다. 동구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올해부터 3년간 관내를 3개 권역별로 나눠 '도시 민속 생활사'를 연구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5월에는 재개발이 한창인 송림동 일대를 조사한다. 송림동은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인 '뉴스테이' 사업이 펼쳐지는 지역이다. 구는 주민들이 거주지를 떠나기 전 직접...
[연합이매진] 한국카메라박물관 가보니 2017-02-11 08:01:04
[연합이매진] 한국카메라박물관 가보니 전 세계 카메라 발자취가 고스란히 있었다 (과천=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카메라는 세상을 보여주는 창이다. 1839년 처음 등장한 이후 근현대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인간의 일상을 렌즈에 담아 기록을 남기는 도구로 활용됐다. 지금은 스마트폰의 핵심기능으로 장착될 정도로...
국립중앙박물관, 올해 佛장식박물관 전시…"작년과 무관한 내용"(종합) 2017-01-23 18:48:47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소장품 전시가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를 주제로 5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3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콜베르 재단이 참여해 문제가 됐던 전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새로운 전시"라며 "종래의 전시는 완전히 무산됐고 다시...
6천년전 사우디 석상·18세기 프랑스 의복…한국 관객 만난다 2017-01-23 14:01:45
계획을 설명하면서 "아라비아 반도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부터 17∼20세기 프랑스 미술품을 선보이는 전시까지 특별전 6개와 테마전 1개를 연다"고 말했다.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중 4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해외에 있는 박물관의 소장품을 국내에 들여와 진행하는...
'아리랑, 문학과 만나다'…정선 아리랑 박물관 특별전 2017-01-18 16:12:50
책 등 생활 속 아리랑 자료를 전시한다. 진용선 아리랑 박물관장은 18일 "근현대 역사 흐름 속에서 아리랑은 민족 정체성, 저항, 항변, 애향 등 다양한 주제로 문학에 수용돼 외연을 넓혔다"라며 "아리랑을 문학을 통해 조명하고 새로운 가치를 찾고자 특별전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한양도성 이모저모를 책 한 권에…'서울 육백 년을 담다' 2017-01-16 11:15:02
600년 수도 서울의 대표 사적인 한양도성의 역사와 가치를 한 권에 망라한 대중교양서가 출간됐다. 서울시는 홍순민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집필한 '한양도성 : 서울 육백 년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은 한양도성을 주제로 많은 양의 사료를 하나하나 짚어나간다. 1396년 대규모 초축...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인문교육 나선다(종합) 2017-01-12 14:44:11
민간교육기관과 심화 강좌를 만들 예정이다. 미국 근현대시대 등 특정 국가·특정 시기에 대한 자료를 접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을 훑어보는 '주제통달' 과정 등이 그 예다. 현재 약 2만5천여개인 동아리를 2021년 10만개로 늘리고, 역량있는 은퇴자가 도서관·박물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정동 일대, 대한제국 역사·문화 경험 공간으로 종합재생 2016-10-12 11:26:52
개소를 아우르는 5개의 역사탐방로가 만들어집니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5층에는 전망대를 설치해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옛 국세청 별관부지는 광장으로 만들되 지하에는 서울도시건축박물관이 들어섭니다. 또 야간경관과 대한제국 시기 군사도열 재현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10월은 정동의...
[여행의 향기] 9월 걷기 좋은길…옛 명사들의 숨결 느끼며 걷다보니 어느새 황금빛 물든 가을이 성큼! 2016-09-11 15:49:45
한옥마을~공주박물관~무령왕릉~황새바위순교지~제민천~산성시장~공산성~금강교~정안천생태공원~연미산자연미술공원~공주보~한옥마을 충남 공주의 금강변 나루 일대인 고마나루에서 시작해 고마나루로 돌아오는 고마나루명승길을 걷노라면, 백제, 조선, 근현대에 이르는 공주의 역사문화를 만날 수 있다. 고마나루에는...
[여행의 향기] 벚꽃향 맡으러 진해 왔다가 옛 향기에 푹 빠졌습니다 2016-04-03 16:24:24
진해구는 벚꽃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근현대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건축물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6·25 전쟁 직후 문을 열었다는 중국집이 여전히 그 자리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지은 진해우체국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죠. 100년이 넘었다는 명물과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