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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의혹' 수사심의위·전문자문단 함께 개최…초유의 사태 2020-06-29 22:15:04
수사심의위원 중 현안위원을 선정해 회의를 개최한다. 수사심의위는 강요미수 피의자인 채널A 이모(35)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 계속 여부와 기소 여부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민위원회가 수사심의위 소집을 의결하면 검찰총장은 이를 받아들여 반드시 수사심의위를 열어야 한다. 수사심의위 결정은 권고적...
[분석과 시각] 지금은 검찰이 자존심 접을 때다 2020-06-29 17:54:03
없다는 입장이다. 그럼 뇌물공여죄 기소와 판결은 도대체 뭔가. 이 부회장이 이런저런 보고를 받았다는 것을 문제 삼는 모양인데, 올라오는 보고서를 받는 것만으로도 범죄를 인지하고 실행을 지시한 것으로 몰아간다면 세상의 모든 윗사람은 거의 다 범죄자가 되지 않겠는가. 그동안 검찰은 살아있는 거대 권력과 금권에...
삼성 수사심의위원 과반이 법률가…"여론재판 아니었다" 2020-06-29 16:52:59
수사심의위 위원들의 자질과 공정성 등을 비판하는 논리를 따라가 보면 국민참여재판 제도도 당장 무력화해야 한다”며 “그동안 진행된 여덟 번의 수사심의위도 오류가 있었다고 자인하는 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권 일각에서 그동안 검찰개혁 차원에서 수사와 기소 분리를 주장해놓고, 검찰권 남용을 견제하는...
양향자 "이재용 4년간 재판받는 게 정상인가" 2020-06-29 15:53:48
불기소·수사 중단을 권고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결정에 대해 "시민의 눈을 빙자한 삼성의 기획"이라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에서 "제척돼야 마땅할 삼성맨들이 사전 검증 없이 심의위원으로 포진해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명확한 법적 근거 제시도 없이...
'검언유착 의혹' 피의자·피해자 모두 '외부 전문가' 판단 받는다 2020-06-29 13:49:37
넘기는 안건을 가결했다. 수사심의위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의 수사 과정 등을 심의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약 2주 후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수사심의위에서는 이 사건 피의자인 채널 A 이모 전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기소 및 수사 계속 여부 등을 심의하게 된다. 앞서 이 전...
박용진 "윤석열, 이재용 기소 못하면 책임지고 옷 벗어야" 2020-06-29 09:59:28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 중단 및 불기소 의견을 낸 것과 관련, 1년7개월이나 수사해온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지 못한다면 윤석열 검찰총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의원은 29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검찰 수사심의위 결론에 대해...
[데스크 칼럼] 이젠 기업을 놓아주자 2020-06-28 18:04:26
건 추측이다. 기소심의위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여유를 부렸다. 그만큼 결과를 낙관했다는 뜻이다. 법조계에선 이번 결과를 두고 무소불위 검찰에 대한 사회의 경고라는 얘기가 나온다. 이 부회장에게 검찰이 적용한 범죄 혐의 자체의 적절성뿐만 아니라 지난 1년7개월간 이뤄진 검찰 수사 전체에 대한 평가가 깔려...
檢, JY 기소 접을까…법조계 "스스로 만든 제도 안 따를 이유 없어" 2020-06-28 17:29:06
심의위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범계 의원은 트위터에 “검찰시민위원회, 기소심의위원회, 수사전문자문단 이것이 보편타당한 모든 국민을 위한 제도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썼다. 정반대 목소리도 있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일부 민주당 의원을 정조준했다. “너희들(여권)이 추구하는 사법 질서는 ‘내 편은...
어깨 무거워진 이재용…현장경영 가속화 예고 2020-06-28 17:27:1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끝난 직후 한 삼성전자 임원은 이렇게 답했다. ‘미니 여론전’으로 불렸던 수사심의위의 불기소 및 수사 중단 권고로 이 부회장의 어깨가 무거워졌을 것이란 얘기였다. 수사심의위는 불기소 권고를 결정하면서 “법리만 따져봤다”고 설명했다....
'진퇴양난' 檢…윤석열의 선택은 2020-06-28 17:26:52
이 부회장을 기소할 계획이었다. 혐의 입증에 자신이 있는 만큼 수사심의위 권고와 관계없이 기소를 강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수사심의위가 압도적인 의견으로 불기소를 권고하면서 이 같은 일정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기소를 강행하더라도 이 부회장의 혐의에 대해 보완 논리가 필요해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