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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반기 윤석열 정부 성패, 구조개혁으로 판가름 난다 2024-08-29 17:35:58
더불어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무작정 기초연금을 인상하겠다는 것도 재고할 필요가 있다. 65세 이상 노인 70%에게 월 33만원을 주는 현재의 기초연금 제도도 오래가기 힘든데 연금 액수를 월 40만원으로 올리면 국가재정 부담은 더욱 늘어난다.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방향에는 이견이...
청년부터 노장까지… ‘M 클래식 축제’ 12월까지 이어진다 2024-08-29 15:04:45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클래식 페스티벌 중 가장 규모가 큰 축제다. 올해 음악제의 주제는 ‘보헤미안’이다. 이에 맞춰 안토닌 드보르자크, 구스타프 말러, 레오시 야나체크, 안톤 라이하,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등 체코 출신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아홉 번째를 맞는 올해 축제에서 가장 주목해야...
게임위, 심의 기준 개선 작업 착수…업계·게이머 의견 수렴 2024-08-29 14:03:44
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들어보기로 했다. 기초조사를 통해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파악한 뒤에는 연구진이 게임위 위원을 포함해 이해관계자, 게임 이용자 단체 등 9명 이내 전문가로 구성된 '기준정비단'을 꾸린다. 기준정비단은 최소 4회 이상 회의를 통해 개선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와 타당성 검...
타협 없었던 'TK통합'…거대현안 후유증 예고 2024-08-28 17:15:55
시·군 기초단체의 자치권 축소에도 경상북도가 솔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2일 열린 4자회담에서 행안부 관계자는 “시·군 권한은 축소될 수도, 확대될 수도 있다”고 밝혔으나 경상북도는 시·군 권한이 축소된다면 행정통합 진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경북의 한 경제인은 “경상북도나 시·군이...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선도사업 올해 30곳 선정 2024-08-28 14:31:59
3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선도사업 공모 대상은 면적 5만∼10만㎡의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 구역으로, 기초 지자체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도시 쇠퇴지역(인구 감소·산업체 감소·20년 이상 건축물 비중 50% 중 2개 이상 충족) 또는 소규모 주택관리계획 대상 지역으로, 저층...
안세영 효과?…체육회 우회하던 '눈먼 돈' 400억 지자체로 직진 2024-08-28 13:49:37
416억원을 지방 협력 사업으로 전환해 지방자치단체가 각 시도체육회에 직접 집행하도록 이관한 게 대표적이다. 구체적으로 학교운동부 지원(33억원), 지방체육회 지원(39억원),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140억원) 등이다. 지방비 매칭을 통한 생활체육 예산 확대가 주된 목적이지만, 이른바 ‘눈먼 돈’을 없애겠다는...
시·도 갈등에 'TK통합' 무산 2024-08-27 21:31:00
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은 광역자치단체 간 첫 통합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기초 시·군 자치권 축소와 청사 배치 문제에 발목을 잡혔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시한을 정해놓고 속도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3개월 만에 무산돼 대구시와 경상북도 간 갈등의 골만 깊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홍 시장은...
"우리 아이 학습 수준, 어느 정도일까"…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 해법국어 학력평가 2024-08-27 15:30:18
지역 접수처 또는 HME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혹은 단체로 등록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지역 접수처는 10월 25일(금), 인터넷 접수는 10월 27일(일)이다. 응시 대상은 수학 과목은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 국어 과목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HME 학력평가'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초·중등 학생...
산업부, 전남·광주 전력계통 협의회…전력망 적기 건설 논의 2024-08-27 11:00:03
점검하고, 전력망 건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 협조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옥헌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이날 회의에서 "호남 지역 계통포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력망 건설이 필수적"이라며 "중앙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홍준표 시장, "경북지사님 말대로 통합하면 한 지붕 두 가족..불씨 안고 갈수 없다" 2024-08-27 09:55:52
"나아가 통합특별시를 다시 쪼개어 31개 기초단체가 각개 전투하는 모습도 통합 모델로 적절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통합특별시가 집행기관이 돼 강력하게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통합만이 지방시대를 이끌고 갈 수 있는 바람직한 모델"이라며 "대구경북은 형제처럼 좋은 사인데 통합 문제로 사이가 나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