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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뚫린 원·달러 환율…"900원 선까지 떨어질 수도"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0-12-04 14:30:16
영향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좋아지는 것도 원화 가치를 밀어올리는 재료로 작용했다. 한국은행은 10월 경상수지 흑자가 116억6000만달러(약 12조8000억원)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흑자폭은 역대 3번째로 규모가 큰 것은 물론 작년 10월과 비교하면 48.9%(38억3000만달러) 늘었다. 경상수지는 지난...
"한국, 보건·경제 기초여건 양호…신흥국 협력 강화해야" 2020-11-11 14:00:01
사망 인구 비중, 인구 1천명당 병상 수 등을, 재정건전성 분야에서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 등을, 외환 건전성 분야에서는 GDP 대비 경상수지 비율 등을 기준으로 각국을 비교했다. 정 연구위원은 "한국과 중국, 체코, 폴란드 등은 양호했고 콜롬비아,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보건과 재정·외환...
한은 "아세안 5개국 재정·경상수지 안정적…韓수출에 긍정적" 2020-11-08 12:00:00
우선 아세안 재정수지의 경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 지출 확대로 올해 적자 폭이 늘고 상당 기간 적자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다른 신흥국들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대외 안전성 측면을 봐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상수지 악화와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등에도 불구하고 이들 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IIF "브라질서 외국인 투자 이탈 가속…작년의 배 넘을 듯" 2020-10-08 03:13:16
따른 재정 적자 확대가 외국인 투자 이탈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1∼8월 공공부문의 기초재정수지(재정수지에서 국채에 대한 이자 지급을 제외한 수지)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2.1%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고려하더라도 지난해 같은...
獨, 헌법에 재정준칙 규정…8년새 부채 20%P 줄여 2020-10-05 17:47:06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200%를 넘은 일본은 유명무실한 재정준칙으로 재정건전화를 달성하지 못했다. 일본은 “2025년도에 국가와 지방을 합쳐 기초재정수지(PB) 흑자화를 목표로 한다”는 느슨한 재정준칙을 갖고 있다. 이것도 헌법 및 법률이 아니라 한국의 국무회의에 해당하는 내각 결의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
"2060년 국가채무비율 158%…정부 전망치의 2배로 치솟을 것" 2020-09-28 17:37:35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이에 따른 세입확충 또는 지출 구조조정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2070년 국가채무비율 80% 수준 유지를 목표로 한다고 가정할 경우 2021년부터 매년 GDP 대비 2.54%의 기초재정수지(총수입에서 이자지출을 제외한 총지출을...
[다산 칼럼] 日 아베노믹스의 빛과 그림자 2020-09-20 18:13:35
됐다. 재정 상황은 심각하다.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정 살포로 국가채무 비율이 급증했다. 정치권의 재정 포퓰리즘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국가채무 비율이 2007년 154.3%에서 2019년 225.3%로 수직 상승했다. 이자 지출을 제외한 기초재정수지도 만성 적자 상태다. 2018년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차 지원금 윤곽…특고·자영업·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 2020-09-06 09:06:52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추경 규모는 두 자릿수(10조원) 이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예산 소요를 반영하면 7조~8조원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4차 추경 자금은 곧 적자국채를 의미하고 이는 또 한 번의 재정수지 악화로 직결되는 만큼 정부는 추경 규모를 5조~6조원 수준에서 제한하려 하나 취약계층에...
2차 지원금, 소득급감한 특수형태근로자 등에 최대 200만원 2020-09-06 06:01:11
관계자는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추경 규모는 두 자릿수(10조원) 이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예산 소요를 반영하면 7조~8조원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4차 추경 자금은 곧 적자국채를 의미하고 이는 또 한 번의 재정수지 악화로 직결되는 만큼 정부는 추경 규모를 5조~6조원 수준에서 제한하려 하나...
"빚더미 앉게 된 한국재정, 일본 전철 밟지 말아야" 2020-09-02 17:16:44
확연히 다른 추세”라고 진단했다. 한경연은 기초재정수지 흑자비율이 급락함에 따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이자지출을 제외한 기초재정수지비율은 통합재정수지에 비해 재정집행의 효과가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기초재정수지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