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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이슈&시황] 2023-10-11 08:35:13
또,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 변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락, 여전히 높은 물가, 여러 국가의 채무 증가 등 재정 악화, 신흥국 경제 위험을 리스크로 꼽았습니다. IMF는 경기가 경착륙할 가능성이 작아졌지만, 세계 성장에 대한 리스크의 균형은 여전히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IMF는 세계 경제가 팬데믹,...
국민 안전 지키고 일자리 창출…공기업이 다시 뛴다 2023-10-09 16:20:52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강화하는 공기업한국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령, 논산 ...
한국농어촌공사, 식량증산·물관리 기술 해외 전수…'K-농업' 선도 2023-10-09 16:18:27
필리핀 국립관개청과 식량안보, 재해예방,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2억달러 규모의 대형프로젝트 여덟 개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작년엔 ADB로부터 35만달러 규모의 ‘네팔 수자원관리 정보화사업’을 수주하며 기술용역사업의 영역을 디지털 물관리를 비롯한 스마트 농업 분야로 넓히...
녹색기후기금, 93억달러 재원 추가 조성…한국 3억달러 공여 2023-10-06 11:30:00
계획을 재확인했다. 나머지 11개 국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여액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9월 G20 정상회의에서 1차 재원 보충 공여액보다 1.5배 많은 3억달러 공여를 약속한 바 있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인천 송도에...
GC녹십자, SK E&S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 2023-10-06 10:24:06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에 적응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건기 SK E&S Renewables 부문장은 “SK E&S가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탄소 중립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호주, 전 정부서 탈퇴했던 녹색기후기금 재가입 2023-10-05 15:47:40
말했다. 녹색기후기금은 2010년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사무국은 인천 송도에 있다. 호주는 2014년 GCF에 가입해 4년 동안 약 2억 호주달러(약 1천717억원)를 지원했다. 하지만 2017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17년 "미국에...
배부른데도 굶어죽는 나무늘보…기후변화의 또다른 희생자되나 2023-09-25 16:11:35
급격한 기후변화를 겪어왔다. 연중 비가 오지 않는 날이 수십 년 전만 해도 20여 일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00일 이상으로 많아졌다. 그런 상황에서도 폭풍과 홍수 등 극단적 기후재난은 오히려 더욱 강해지고 빈번해졌다. 코스타리카에는 전체 6종의 나무늘보 가운데 두 종이 서식한다. 과학자와 활동가들은 나무늘보들이...
유엔 기후정상회의 연설에 '최대 탄소배출' 미·중 불참 2023-09-20 11:47:35
기후계획을 갱신하겠다는 제안 ▲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계획 갱신 ▲ 화석연료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겠다는 계획 ▲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재정지원 약속 등이 이번 연설자 선정 기준이었다고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각국의 미진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불만을 직설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이날 유엔...
하나은행, K-택소노미 기반 ‘ESG금융 심사 시스템’ 구축 2023-09-14 10:55:56
‘K-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 활동을 분류하는 환경부 기준이다. 녹색금융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체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구축된 하나은행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은 기업금융 또는 직접투자 진행 시 ESG 금융 검토가 필요한 대상을 자동으로 판별한다. 이를...
IEA "화석연료 수요 2030년 정점…온난화 막기에 충분하지 않아" 2023-09-13 08:03:49
대한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공급업체들이 이런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안보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라며 "화석 연료의 정점이 가시화 되는 상황에서 의사 결정권자들은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롤 총장은 "청정에너지 전환은 더 강력한 기후 정책을 통해 더욱 가속할 수 있다"며 "에너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