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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부적절 의견도…"두더지 잡기 방역 아니냐" 2020-10-16 18:16:07
14일은 73명, 15일은 110명, 16일은 47명이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실 1단계로 완화하긴 이르다"며 "국내 추세를 보면 2개월마다 유행이 커지는 경향이 있었고, 8~9월에 심했으니 10~11월에도 유행이 커질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환자가 늘면 방역을 강화하고, 환자가 줄면...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효과 논란…"치료원칙 바뀌지 않을 것" 2020-10-16 16:10:34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WHO에서 발표한 연구가 신뢰도가 있는 임상으로 보이고, 참여한 환자도 더 많다"며 적잖은 의미를 내포한다고 봤다. 김 교수는 "길리어드와 NIH 연구에서 렘데시비르는 입원 기간을 처음에는 4일(15일→11일), 최종으로는 5일(15일→10일) 단축했고 사망률을 분명히 줄였지만,...
코로나 이후 공원 나들이객 얼마나 늘었나 보니…세계 1위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0-10-15 10:01:35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공원에서도 방역 수칙은 예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부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걸 보니 지난 5월 생활 속 거리두기 당시 클럽과 물류 센터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는 현상의 데자뷰를 보는 듯 하다"며 "충분히 준비하고 완화한 사회적...
렘데시비르, 환자 회복 위약 대비 5일 단축 효과 2020-10-12 17:47:19
전세계에서 코로나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해왔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렘데시비르 임상 연구 최종 보고가 나왔는데, 해당 결과에 따르면 회복 기간이 하루 더, 약 5일 정도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1,06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면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을 봤을 때 렘데시비르 투...
코인노래방선 오전부터 '목풀기'…홍대클럽 '줄서기' 2020-10-12 17:28:11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일요일에 발표하고 월요일에 바로 시행하라니 현장에서 제대로 된 방역 조치가 이뤄질 수 없다”며 “1~2주 전에 거리두기 완화를 발표하고 사전에 충분히 방역을 교육하고 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거리두기 1단계 "정부 오진될 수도"…겨울 앞두고 대유행 우려 2020-10-11 20:34:10
원칙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번 조처가 정부의 `오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중장기적으로 일관된 전략보다 자의적 지침으로 인해 국민적 피로가 가중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자체보다...
우려 남는 거리두기 1단계 '완화'…방역규정은 충족 못했다 2020-10-11 18:25:32
집단감염이 폭증하던 당시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는) 전쟁 국면과 다르지 않다. 지휘관이 원칙을 세웠으면 원칙대로 해야 한다"며 "때에 따라 조삼모사 식으로 조치와 말이 변하는 것은 국민이 혼란에 빠지도록 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BTS, 한미친선 공로 '밴플리트상' 수상…"서로 연대하자"(종합) 2020-10-08 09:29:5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예년처럼 오프라인 공식 만찬이 아닌 온라인 갈라 형태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했고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한국계 아내 유미 호건 여사,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박용만 회장과 BTS가 받은 밴플리트상…"한미관계 기여" 2020-10-08 08:00:01
매릴랜드주지사 영부인,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 모두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당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밴 플리트 상은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1992년부터 한미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에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의 이름을 딴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은 한국전쟁...
수거대상 독감백신접종 554명…전문가"안전성 선뜻 단언 어려워"(종합) 2020-10-06 19:50:20
같이 한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이 콜드체인(냉장 유통)을 벗어난 후 검사를 거치면 접종이 가능하다는 국제 가이드라인은 찾아볼 수 없다"며 "맞아도 안전하다고 (국민들에게) 선뜻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식약처에서 사용한 품질 검사 기준은 백신 개발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