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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영업익 40% '뚝'…매출은 4년來 최저 2020-02-07 17:15:05
자동차 판매 부진이 이어지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 8만6859대, 수출 9만591대 등 17만7450대를 판매했다. 전년과 비교해 22.0% 줄었다. 내수 판매가 3.9% 감소했고, 수출은 34.0% 급감했다. 생산도 내리막길을 달렸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지난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23.5% 줄...
국산차, 판매부진에 신종 코로나까지 '엎친데 덮쳐' 2020-02-06 10:20:06
판매절벽 뚜렷히 드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부품 수급으로 생산도 위기 -쌍용차, 경영위기에 실적 부진, 신종 코로나까지 겹쳐 자동차 내수 시장이 새해 첫 달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달부로 종료된 개소세 인하에 따른 판매절벽과 더불어 일부 회사의...
외국계 車 3社 '생산 절벽'…금융위기 때보다 더 줄어 2020-01-23 16:05:23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생산절벽’에 빠진 이유는 복합적이다. 2017년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이어 2018년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까지 맞물리며 3년 가까이 고전해온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노조의 ‘습관성 파업’도 생산량 감소를 부채질했다는 지적이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XM3 달라고 해도, 대답없는 르노…게릴라 파업에 '휘청' 2020-01-09 10:17:23
이미 내수 물량을 배정받아 생산설비를 가동한 르노삼성은 유럽향 XM3를 수주하면 곧바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그간 르노삼성 생산량의 절반을 지탱해온 닛산 캐시카이 수출물량도 지난해로 끊겼기에 르노삼성은 유럽향 XM3를 전량 수주해 생산절벽을 막는다는 계획이었다. 절실한 르노삼성과 달리 르노그룹의...
[이슈+] 절박한 쌍용·르노·지엠 "개소세 대신 내드립니다" 2020-01-03 09:23:17
나올 정도다. 70%대에 머물던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2018년 81.1%로 80%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82.3%로 더 높아졌다. 지난해 완성차 5사가 내수 시장에 153만대를 팔았는데, 126만대는 현대차와 기아차였던 셈이다. 2016년과 같은 판매절벽이 발생할 경우 피해는 중견 3사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2019년 車판매 실적] `2강 3약`의 시대…르노삼성 `수출 급감` 2020-01-02 16:31:33
23.6%가 늘었다. 특히 르노삼성 2019년 내수의 54.8%를 차지한 QM6, 그 중에도 LPG 모델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QM6 1년 판매량 47,640대 가운데 43.5%인 20,726대가 THE NEW QM6 LPe) 하지만 르노삼성은 지난해 12월 닛산 로그 6,309대를 끝으로 닛산 로그 수출 물량을 마무리하며 `생산 절벽` 위기가 현실화 할...
[분석+] 새해 벽두 車값 수십만원 인상…내수 벌써 '흐림' 2020-01-01 08:21:59
발생한다. 정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자동차 개소세를 인하했다. 당초 6개월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내수 부진이 심화되며 6개월씩 두 차례에 거쳐 연장해 총 1년 반 동안 개소세 인하가 유지됐다. 인하 기간이 길어지며 소비자들에게는 개소세 3.5%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인식됐다. 업계는 개소세...
[박동휘의 베트남은 지금] '달리는 호랑이' 같은 베트남 내수 시장 2019-12-29 17:09:04
내수 시장은 베트남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 핵심 요소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이 한국보다 나은 게 한 가지 있다. 인구정책이다. 한국은 다른 선진국의 선례를 좇아 인구가 급성장하던 1970,80년대에 산아제한정책을 적극 펼쳤다. 그 결과는 현재 인구 절벽이라는 재앙으로 현실화됐다. 베트남도 2017년까지도 가족계획을...
소비절벽…연말에도 지갑을 안 연다 2019-12-24 17:30:43
겪은 2009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침체와 30~40대 취업자 감소, 치솟는 가계부채 그리고 저출산·고령화가 겹치면서 ‘소비절벽 시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3분기 민간소비(명목·원계열 기준)는 689조9496억원으로 작년 동기(674조4048억원)와 비교해 2.3%...
[선임기자 칼럼] '유임 발탁'이 유행어인 사회 2019-12-11 17:35:11
나올 정도로 내수도 어렵다. 일자리가 늘었다는 정부의 발표는 ‘질은 오히려 악화됐다’는 논란에 파묻히고 있다. 올해 경제 성장률 2%대 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판이다. 무산되는 직장인의 꿈 나빠진 경제 상황은 산업계 전반에 높은 파도로 밀어닥치고 있다. 당장 인사철을 맞아 임원 숫자 줄이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