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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DNA 이중나선 규명 왓슨·크릭과 동등한 기여자" 2023-04-26 00:00:00
과학 성과 중 하나로 꼽히며, 이 업적으로 1962년 윌킨스와 함께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크릭과 왓슨은 20세기 대표 과학자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프랭클린은 결정학(crystallography)에 정통한 여성 화학자로 DNA 구조가 담긴 당대 최고의 DNA X선 회절 사진으로 DNA 구조 규명에 결정적 기여를 하고도 1958년 37세의...
고대의대, 노벨상 결정기관 카롤린스카의대와 공동 심포지엄 2023-02-23 15:59:39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며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결정기관이기도 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교류 활성화로 열렸다. 윤영욱 고대의대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베네딕트 챔버스(Benedict Chambers) 카롤린스카의대 교수, 유임주 해부학교실 교수(BK21 의과학연구단 단장), 박석인...
스웨덴 정상급 과학자 40여명 방한…과기한림원과 교류행사 2022-11-08 10:44:55
이튿날인 10일에는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2022년 노벨상 수상 업적에 대한 해설 강연인 '노벨 메모리얼 심포지엄'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물리학상은 안나 데린 KTH 교수와 채은미 고려대 교수, 화학상은 스벤 리딘 룬드대 교수와 이동환 서울대 교수, 생리·의학상은 카트린 리크룬드 우메오대 부...
중국인도 외국산 백신 접종 가능성…獨총리 방중 후 기대감 2022-11-07 15:31:53
상하이에서 열린 제5회 세계과학자포럼에서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스먼 미 예일대 교수가 매우 효과적인 백신으로 mRNA를 거론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중국 내에서도 mRNA 백신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은 진행됐다. 중국 경제매체인 차이신에 따르면 자국의 의약 기업인 푸싱파마가 2020년 3월 중화권...
유전자 분석으로 드러난 5만년 전 네안데르탈인 부녀 관계 2022-10-20 11:37:05
발견돼 과학계의 주목을 받았는데,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스반테 페보 박사가 이 연구를 이끌었다. 논문 공동저자인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집단 유전학자 벤야민 페터는 "네안데르탈인은 혹독했을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서 소규모 가족을 이뤄 함께 생활하다 죽은 사람들이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네안데르탈인...
대전, KAIST와 함께 의사과학자 육성 나섰다 2022-10-17 16:33:11
연구하는 융복합이 가능한 의사과학자(MD-PhD)는 지난 120년 동안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의 52.2%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자 대부분도 의사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미국 의과대 졸업생(4만5000명) 중 3.7%(1700명)가 의사과학자로 육성되는 데 비해 한국은 3000여 명의 의대 졸업생 중 0.3~0.7%로...
"한국인 조상, 수천년 전 '일본 원주민' 쫓아냈다"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0-15 09:00:05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스반테 페보 박사의 DNA 연구 결과를 통해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의 기원을 알아봤습니다(‘탈모·비만·당뇨의 고통, '이 사람들' 때문이었다’). 5만년 전까지 인류의 대략적인 역사도 알아봤죠. 그때 약속드린 대로, 이번 주 코너에서는 한민족이 언제 어떻게 형성됐는지를 파헤쳐...
[사이테크+]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 유럽서 1천400~2천900년간 공존" 2022-10-14 00:00:00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기술로 두 인류 간 유전자 교류가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그에 따르면 호모 사피엔스는 7만여 년 전 발생지인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주해 당시 유럽과 중앙아시아에 살던 네안데르탈인과 일정 기간 공존했으며, 이 기간에 두 인류 사이에 유전자 교류가 이루어져 이...
노벨경제학상에 '금융위기 연구' 버냉키 등 美경제학자 3인(종합2보) 2022-10-10 20:44:33
=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비롯해 은행과 금융위기 연구에 기여한 미국 경제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0일 버냉키 전 의장과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 필립 딥비그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교수 등 3명을 올해...
노벨 경제학상에 버냉키 등 3인…"금융위기·은행 연구 공로" [종합] 2022-10-10 20:03:37
뱅크런 사태를 연구했다. 한편 노벨상은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을 받들어 만들어진 상이다. 당초 경제학상은 노벨상 5개 분야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1969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경제학상에 앞서 노벨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이 발표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