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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박근혜·최순실·이재용 파기환송…'정유라 지원' 말 34억 뇌물 인정 [종합] 2019-08-29 14:56:46
인정되지 않았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뇌물 혐의액 16억원도 뇌물액으로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삼성에 경영 승계작업이라는 포괄적 현안이 존재했으므로 대가관계가 인정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이 부회장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적용된 것은 앞서 2심에서 뇌물로 인정되지 않았던 말 3마리 34억원이...
대법원 "이재용, 정유라에 지원 `말 3마리` 뇌물"...파기환송 2019-08-29 14:50:03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게 지원한 말 세 마리가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받은 이 부회장은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2심에서 말 구입액 34억원이 뇌물액에서 제외됐고, 이 부회장이 건넨 뇌물액은 코어스포츠에...
[속보] 삼성 이재용, 2심보다 뇌물액 50억 늘어 2019-08-29 14:44:12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날 삼성이 제공한 뇌물액 규모와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의 2심 판결 중 무죄로 봤던 부분을 추가로 뇌물로 인정했다. 대법원은 삼성이 최씨 측에 제공한 말 3필과 관련해 소유권 자체를 넘겨준 것으로 보고 말 구입액 34억원을 뇌물로 판단했다. 아울러 대법원은 이 부회장의 2심 판결에서 뇌물로...
[속보] 대법원 "박근혜, 뇌물수수 혐의 유죄 혐의 파기" 2019-08-29 14:15:39
삼성 경영권 승계작업도 있었다고 판단해 뇌물액을 86억여원으로 산정했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부회장의 항소심에선 말 3마리 뇌물성과 승계작업을 모두 인정하지 않고 용역대금 36억여원만 뇌물액으로 판단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받아 풀려났다. 대법원이 이 부회장 항소심 판단과 달리 말 3마리...
박근혜·최순실·이재용 '국정농단' 대법원 판결, TV로 보자 2019-08-29 11:13:06
삼성 경영권 승계작업도 있었다고 판단해 뇌물액을 86억여원으로 산정했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부회장의 항소심에선 말 3마리 뇌물성과 승계작업을 모두 인정하지 않고 용역대금 36억여원만 뇌물액으로 판단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받아 풀려났다. 대법원이 이 부회장 항소심 판단과 달리 말 3마리...
'대법선고’ 앞둔 이재용…"'말' 뇌물여부 쟁점" 2019-08-29 10:56:25
3마리 값이 뇌물로 인정되느냐` 입니다. 2심 재판부는 삼성이 소유권을 준 게 아니라 사용하게 해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만약 오늘 대법원이 다른 결론을 내리면 2심에서 인정한 뇌물 36억원에 말값 34억원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말값 등이 인정되면 이 부회장의 뇌물액은 50억원을 넘어 구속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재용 `운명의 날`..."말 3마리에 갈린다" 2019-08-29 08:17:14
3마리의 가격 34억여원을 뇌물로 인정할 수 있느냐다. 2심은 말 3마리 소유권이 최씨 측에게 이전된 것이 아니라고 봐 액수를 산정할 수 없는 말 사용료만 뇌물로 제공됐다고 판단했다. 산정할 수 없는 뇌물액이라고 봤기 때문에 당연히 횡령액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반면 대법원이 말 3마리 가격을 뇌물액으로 인정하면 이...
[모닝브리핑] 北, 최고인민회의 '북핵 주목'…'국정농단' 대법원 선고 2019-08-29 07:04:53
최종심 오늘 선고…뇌물액 쟁점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운명을 결정지을 대법원 선고가 오늘 오후 2시 나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심에서 삼성 관련 뇌물액 80억여원을 인정받아 징역 25년 및 벌금 200억원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반면 이 부회장은...
내일 2시 '국정농단' 대법 판결…"공직사회 뒤흔든 직권남용 기준도 나오나" 촉각 2019-08-28 14:35:11
선고한다. 표면적으로는 이들 사이의 뇌물수수액과 경영권 승계 청탁·재산국외도피죄 인정 등이 재판의 큰 축이지만 법조계에서는 직권남용죄 법리가 정립되는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판사 대부분의 혐의가 직권남용인 데다 향후 공무원들의 일처리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이재용 '운명의 날' D-2…삼성은 '폭풍전야' 2019-08-27 11:03:28
이 부회장 2심은 뇌물로 판단하지 않았다. 대법원이 '승마 지원금'을 뇌물로 인정하면 이 부회장의 뇌물액은 89억원까지 늘어난다. 회삿돈으로 준 것이어서 횡령액으로 인정된다. 현행법상 횡령액이 50억원을 넘으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집행유예가 어려운 중범죄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