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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前 연구원 2.8조 소송...사측 "이미 적정 보상금 지급" 2024-04-24 16:05:42
전자담배 일체 세트 개발을 완성했다. 이후에 곽 씨가 후속 연구를 제안했지만 회사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2010년 구조조정으로 퇴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곽씨의 직무발명을 승계한 회사는 기술 중 일부를 국내에 출원했으나 대부분의 직무발명을 권리화하지 않았고, 해외에는 특허를 출원하지 않았다. 세계 최초 기술을...
"전자담배 내가 발명" KT&G에 역대급 소송 2024-04-24 15:23:51
전자담배를 개발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며 "당시 상업화를 장담하기 어려워 해외 출원은 하지 않았지만 현재 판매되는 A사의 제품은 해당 특허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이미 궐련형 전자담배의 초기모델을 1998년 출시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곽씨 측은 기술고문계약료는 직무발명보상금의...
"전자담배 내가 최초 발명"…KT&G 전 연구원 2.8조 소송 2024-04-24 14:47:30
전자담배를 국내에서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별다른 보상 없이 퇴사 이후 1년간 기술고문 계약료로 선급금 2000만원과 월급 625만원을 받은 것이 전부였다고 덧붙였다. 재유는 △곽씨가 2007년 낸 특허로 권리 보유 기간(20년)에 거둘 예상 매출액 8조8000억원 △전자담배를 국내에서 출시한 글로벌 기업 매출...
KT&G, 신제품 '보헴 파이프 브리튼' 출시 2024-04-24 10:53:48
제품에는 일반필터 대신 '튜브 필터'가 장착돼 파이프 담배의 느낌을 구현했으며, 필터가 단단해 쉽게 물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0㎎이며, 가격은 갑당 5,000원에 판매된다. 보헴 파이프 브리튼은 '보헴 파이프 스코티'에 이은 보헴 파이프 시리즈의 2...
주류 매장 개점…롯데免, 김포공항 싹쓸이 2024-04-18 18:06:55
데 이어 주류·담배 영업권까지 따내면서 김포공항의 유일한 면세사업자가 됐다. 두 구역의 면적은 총 1467㎡로, 영업 기간은 2031년까지다. 주류·담배 매장에선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뿐 아니라 카발란, 발베니, 산토리 등 다양한 제품을 살 수 있다. KT&G, 필립모리스, BAT, JTI 등...
[천자칼럼] 노담 사피엔스 2024-04-18 17:45:46
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정히 피우고 싶으면 비싼 관세를 물고 수입해야 한다. 경찰에 불법 담배를 적발하기 위한 가택 수색 권한도 있다. 접경 인도에서 3000원 정도의 씹는담배를 갖고 들어오다 적발돼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다. 부탄은 인구 78만 명으로 통제가 쉬운 나라다. 일반적인 국가의 골격을...
롯데면세점, 김포공항 유일 면세사업자로 주류·담배 매장 개점 2024-04-18 09:03:46
주류와 담배 판매장을 열고 전체 면세구역 통합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에서 2022년부터 화장품·향수 판매장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주류·담배 사업권도 낙찰받아 김포공항 유일 면세사업자가 됐다. 이에 따라 전날부터 주류·담배 임시 매장을 조성하고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열...
英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 2024-04-17 19:02:12
하원 심사의 다음 단계로 넘겼다. 법안은 해마다 담배를 살 수 있는 연령을 1년씩 높여 현재 15세인 2009년생부터는 평생 영국에서 합법적으로 담배를 구입할 수 없도록 했다. 법정 연령 미만의 사람에게 담배를 판매한 상점에는 100파운드(약 17만원)의 벌금을 현장에서 부과한다. 법안은 위원회 심사, 전체 회의 보고...
"평생 담배 못사" 처칠도 놀랄 英금연법…세계는 담배와 전쟁 2024-04-17 15:52:53
대해 평생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16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2009년 1월 1일 출생자(현 15세)부터는 평생 영국에서 합법적으로 담배를 구입할 수 없다. 전자담배는 판매 금지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전자담배에 일회용 흡입기와 청소년이 좋아할 만한 향이나 포장,...
"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초유의 금연법' 관심 집중 2024-04-17 11:15:22
보도했다. 법정 연령 미만의 사람에게 담배를 판매한 상점에는 100파운드(약 17만원)의 벌금을 현장에서 부과한다. 또한 전자담배에 대해 일회용 제품은 금지하고 청소년이 좋아할 만한 향이나 포장, 판매방식을 제한하는 조항도 법안에 담겼다.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지만, 집권 여당인 보수당 인사들은 강력한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