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곗돈 22억원 들고 해외로 튄 경주 어촌마을 계장 징역형 2023-11-24 21:21:19
기소된 6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24일 대구지법 경주지원 형사 2단독 최승준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64)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47명으로부터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곗돈 19억9400여만원을 받은 뒤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친딸 성추행 발각돼 아내에 눈 찔린 남편 징역 8년 선고 2023-11-24 18:57:58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종길)는 24일 친딸을 추행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7)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10여년 전부터 어린 딸을 상습적으로...
"데이트하자" 채팅앱서 여성 행세로 3억원 편취 2023-11-24 16:07:27
수법으로 모두 152차례에 걸쳐 총 2억9천7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자신의 생활비나 유흥비를 마련하려 여성인 척 사기를 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대구지법 형사3단독 강진명 판사는 사기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강 판사는 "편취한 돈의 액수가 매우...
친딸 성추행 들킨 아빠…아내에 두 눈 찔리고 징역형 2023-11-24 10:50:15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2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과 위치 추적 전자 장치 부착도 명했다. A씨는 10여년 전부터 어린...
"비서관 채용시켜 줄게"…김건희 여사 경호실장 사칭한 50대 2023-11-24 01:00:00
시도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6)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B씨(58)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 A씨는 B씨와 지난 1월 모 정당 소속 당원에게 자신을...
항공기 착륙 전 출입문 연 30대 '집행유예'…심신미약 인정 2023-11-21 11:15:43
대구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을 개방해 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한 3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21일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아내인 줄 알고…" 의붓딸 성폭행 40대, 재판서 선처 호소 2023-11-20 10:37:05
16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이승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9)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 및 취업제한 명령 10년을 선고해달라고도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7월...
"폐기하겠다"더니…속옷 차림 바디프로필 유출했다 '손해배상' 2023-11-20 08:26:17
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19일 대구지법 제3-3민사부(부장판사 손윤경)는 A씨가 사진작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2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A씨는 헬스트레이너로부터 B씨를 소개받았다. B씨는 A씨와 바디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 후 제공하는...
"포항 지진피해자에 최대 300만원 배상하라" 2023-11-16 21:03:24
국가 책임을 법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1부는 16일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 등 지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시민들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낸 지진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200만~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열발전사업과 지진의 인과관계를 다퉜는...
지진 겪은 포항시민에 최대 300만원 배상 판결 2023-11-16 18:47:56
첫 사례여서 관심을 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1부는 16일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공동대표 등 지진 피해 포항시민들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낸 지진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00만∼300만원의 위자료를 줘야 한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포항지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