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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횡령·거짓 정보…주택조합 끝없는 잡음 2021-12-27 17:49:45
비리·횡령 사건이 또다시 잇따르고 있다. 지주택 방식을 통한 아파트 개발 사업의 입주 성공 확률이 전국적으로 20%대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상황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다 보니 지난해 7월부터는 사업 추진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법 시행령이 적용됐다. 그런데도 부작용이 멈추지 않아 일각에서는...
[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바보야, 문제는 상식이야 2021-11-30 17:04:14
대출’ 같은 ‘핵폭탄’을 얹는다. 상식에 반하는 공약들이 끝이 없다. ‘정의가 숨 쉬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외치며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 30%대로 떨어진 것은 2019년 말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을 때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불법투자 의혹을 받는 인물을 ‘검찰개혁 적임자’로 선택한...
이재명 "검찰, 긴 시간 동안 윤석열 수사 안 하고 뭐 했나" 2021-11-22 17:56:57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은 최초 저축은행 비리를 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묵인했는지 (수사했어야 한다)"며 "대장동 개발에 따른 이익이 어디에 부정하게 사용됐는지 그 처음과 끝까지 조건 없는 특검을 신속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십성 기삿거리에 해당하는 확인할 수 없는 검찰발 정보가 마...
'대장동 키맨' 유동규 24일 첫 재판 2021-11-21 18:11:17
전 의원과 함께 5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재판 거래 의혹을 받는 권순일 전 대법관, 그외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검찰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 수사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을 지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장동 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대장동 특검' 어떻게…與·野 본격 줄다리기 2021-11-19 17:42:54
민주당 주장에 대해 “제게 맡겨주시면 한 달 안에 결론내 드리겠다”고 했다. 특검 범위도 여야 간 견해 차이가 크다. 민주당은 특검 대상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대출비리 수사 무마 논란도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특검에 끌어들이는 것...
조국수사팀 "법무부 감찰은 권한 남용" 2021-11-15 17:41:16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입시 비리 등을 수사했던 검찰 수사팀이 감찰을 앞세운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압박은 부당하다며 정면 반발하고 나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사팀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법무부 감찰담당관의 조국 전 장관 관련 기록 대출요청 등에 대한 수사팀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李 "대장동 수사 미진하면 특검"…安 "안 받겠단 말장난" 2021-11-10 17:26:12
대출 관련 부정 비리를 알고도 덮었다는 문제 제기가 있다”며 “이 점은 전혀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것 같은데, 철저히 이뤄져야 하고 부족하다면 특검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부정부패 수사는 부정한 자금 흐름을 조사하는 데 집중하는 게 원칙인데, 검찰이 본질에 충실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이재명 "검찰수사 이해 안가"…진중권 "그냥 잘못했다 하세요" 2021-11-05 09:33:47
측의 대출비리 묵인과 부친 집 매각, 하나은행의 범죄적 설계, 국민의힘 인사들의 민간개발 강요와 부정자금 수수에 수사를 집중하기 바란다"고 글을 썼다. 이 후보는 "성남시는 공공개발로 100% 환수하려 했는데, 국민의힘 방해로 부득이 민관공동개발을 해서 예상이익 70%인 5503억원을 환수했다"며 "민간업자와 결탁한...
"이재명 잡을 사람은 오직 나"…野후보들, 마지막 토론회 격돌 2021-11-01 11:40:24
지금 대장동 비리로 궁지에 몰려있는데, 이재명을 궁지에 몰아넣은 원희룡이 링에서 내려가는 순간 이재명은 아무런 일 없었다는 듯이 유유히 도망갈 것이다. 대장동의 올가미에서 풀려나고 오히려 정권이 온갖 네거티브와 공작으로 우리 측 후보에게 올가미를 씌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을 상대하는 것은 단순히...
‘천슬라’에 다우·S&P500 최고치…文·이재명 회동 및 靑 국감 [모닝브리핑] 2021-10-26 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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