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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대신 수술 봉합·대리처방"…간호사 불법진료 위기 2024-02-23 11:12:56
뿐 아니라 외래 진료 조정, 수술 취소 전화 및 스케줄 조정 관련 전화 안내, 드레싱 준비, 세팅 및 보조,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만 응대, 교수 당직실 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공백 상황이 발생하면서 4일마다 하는 환자 소독 시행 주기가 7일로 늘어나며 환자안전도 크게 위협하고...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 의대 증원 '찬성' 교수 저격한 광고 2024-02-21 20:30:32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신문 1면에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교수를 저격하는 듯한 광고를 내며 증원 반대 주장에 대한 홍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21일 국내 일간지 한 곳에 "교수님!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는 아십니까?"라는 문구를 넣은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광고에는 '교수'의 이름이 들어가지 않았다....
의료대란 '비상'…원격진료株, 이유 있는 급등? [이슈N전략] 2024-02-21 08:28:41
허용할지에 대한 명확한 시기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복지부는 최근 브리핑을 통해 "집단행동이 어느 정도 확산되는지 여부에 따라 상황을 판단하며 결정하겠다"며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다 하더라도 외래진료 등에 실제 영향이 오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으로 일단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피해접수...
"의사 수 부족하다며" vs "증원 근거 불투명" 2024-02-21 05:30:55
초반 '의사 수가 부족한가'에 대한 현실 판단에서부터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며 팽팽하게 맞섰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측은 의사 수가 부족해 배분 문제를 악화한다고 주장한 반면, 반대 측은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 접근성을 들어 의사 수 자체가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 "의사 수 부족하지 않은...
2035년엔 노인 1520만명…지금 의사 수로는 의료수요 감당 못해 2024-02-20 18:49:04
논리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들은 저출산·고령화, 의학 교육의 질 유지 등을 위해선 증원을 350명 수준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부와 전문가들은 의사 단체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설득력이 낮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구가 줄어도 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더 늘어나고 의대...
"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2024-02-19 18:34:05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주동자에 대한 구속 수사까지 거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명백한 법 위반이 있고 출석에 불응하겠다는 확실한 의사의 경우 체포영장을, 전체 사안을 주동하는 이는 구속 수사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전국 9개 병원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서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
"아이 인공호흡기 차고 있는데" 발동동…세브란스 가보니 [현장+] 2024-02-19 17:27:47
돌입했다. 내일부터 시작될 전국 단위의 전공의 파업에 대한 여파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병원 곳곳서 '진료 균열' 조짐 19일 오후 1시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에 위치한 세브란스병원 본관. 일부 안내 직원들은 "파업으로 인한 진료 차질에 대해선 들은 바 없다"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병원 곳곳에서...
'의료 현장' 대혼란에 한의사들 나섰다…"우리가 공백 막는다" 2024-02-19 16:46:16
최소화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전국의 한의원과 한방병원, 한의과대학부속병원들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진료 및 공휴일 진료 확대'를 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모든 한의사 회원들에게 해당 사안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한의사협회는 "양의계 집단파업에 대비한...
빅5 전공의, 20일부터 근무 중단…"암수술 연기" 환자들 애간장 2024-02-16 18:32:44
파업대한전공의협의회는 19일까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빅5 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는 2745명이다. 이들 병원 의사 인력 7042명의 39%다. 전공의들이 일손을 놓고 의료...
사설 구급차 운전자 "양보해 개XX들아"…출근길 욕설 논란 2024-02-16 18:25:21
달아 사과했다. B씨에 따르면 외래진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환자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하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급하게 응급실로 이동 중이었다. B씨는 "급하게 가려는데 차들이 생각처럼 양보해주지 않아 저도 모르게 욕을 하게 되었다. 욕한 것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