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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겨울폭풍에 '속수무책'...9명 사망 2025-02-17 08:07:13
지난 주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CNN 방송 등 미 매체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켄터키주에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닥쳐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최소 8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 주 당국은 침수 지역에 주 방위군 등 구조 인력을...
美동부 주말새 겨울폭풍 강타…켄터키주 등지에서 9명 사망 2025-02-17 07:48:10
美동부 주말새 겨울폭풍 강타…켄터키주 등지에서 9명 사망 폭우로 주택·도로 침수…7세 아동 탄 차량 급류 휩쓸리기도 트럼프 '8명 사망' 켄터키주 비상사태 선포…사상자 더 늘어날 듯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주말 사이 비와 눈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9명이...
韓 기업 '러브콜' 잇따르는 헝가리…똑똑하게 투자하려면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5-02-17 07:00:08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한 기업 인수, 자본 시장 관련 자문에 집중해왔다. 지평 환경·사회·거버넌스(ESG)센터와 함께 환경,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기업의 지속 가능성 등에 관한 자문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헝가리에 신규 설립된 지평 중동부유럽사무소에서 근무한다. 중동부유럽 권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을 위한 다양한...
러, 美와 종전협상 임박 속 우크라 발전시설 공습(종합) 2025-02-16 23:29:28
전황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젤레네 폴레 마을과 다치네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의 러시아 드론 기지 한 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이어 캐나다 군함도 대만해협 통과 2025-02-16 21:27:14
담당하는 중국군 동부전구는 해군과 공군 병력을 조직해 미 군함 통행의 전 과정을 감시하고 대응했다고 밝다. 중국 정부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도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대만 독립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xing@yna.co.kr (끝)...
러, 美와 종전협상 임박 속 우크라 민간 지역 공습 2025-02-16 18:47:41
전황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젤레네 폴레 마을과 다치네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의 러시아 드론 기지 한 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월요일 출근길 전국 영하권"…'한파' 다시 온다 2025-02-16 18:03:58
강원 내륙과 산지를 비롯해 18일부터는 경기 동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파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바람이 유입되면서 동해안을 중심...
봄인가 싶더니 또 한파...출근길 '영하권' 2025-02-16 17:59:28
경기동부와 충북,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낮아져 한파특보가 확대될 수 있다. 당분간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바람이 유입되어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경상권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다산칼럼] 80년 전 얄타협정과 尹 탄핵 심판 2025-02-16 17:45:38
약속했다. 그 대가로 러시아는 동부 유럽에서 영토를 크게 확장하고 동아시아에선 러·일전쟁으로 잃었던 영토와 이권을 되찾기로 했다. ‘얄타 협정’이라 불리게 된 이런 합의는 워낙 러시아에 유리해서, 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뒤 루스벨트 대통령과 처칠 수상은 그 내용을 자세하게 발표하지 않고 얼버무렸다. 두 달 뒤...
기후변화에 '괴물 산불'…1도 상승시 면적 14% 소실 2025-02-16 08:36:00
동부와 케냐, 아르헨티나 등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프리카 중부 및 남부, 마다가스카르, 호주, 지중해 일부 지역과 미국 서부는 기후변화로 산불이 심화할 지역으로 지목됐다. 또한 산불로 발생하는 연기가 햇빛 투과를 줄여 지역 기온을 낮추는 현상이 관찰됐다. 연구단 교수 크리스티안 프란츠케는 산불이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