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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왕' 김수지,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우승 2022-09-25 17:01:45
하순부터 다시 한번 상승세를 만들어냈다. 하이원리조트오픈 4위, 한화클래식 2위에 이어 이달 초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연장에서 아깝게 타이틀방어에 실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김수지는 '가을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그는 "늘 시즌 초반부터 우승하고 싶은 생각...
올해도 '박민지 천하'…2년 연속 '상금 10억 클럽' 들었다 2022-09-18 17:24: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3승을 챙기는 동안 앞선 3개의 메이저대회에선 각각 4위와 3위, 2위에 올라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박민지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 이후 1년3개월 만에 통산 메이저 2승째를 수확했다. 이른바 ‘가을 징크스’도...
데뷔 14년 만에 첫 승… 40세 영, '불굴의 골퍼' 되다 2022-09-11 14:01:07
골퍼'가 나왔다. 11일(한국시간) LET 스위스 레이디스오픈(총상금 20만 유로) 우승자 리즈 영(40·잉글랜드)이 주인공이다. 영은 이날 스위스 리슈의 홀자우체른 골프파크(파72·630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그는 자신보다 17살 어린 린...
드디어 터진 황정미의 '한방'…'버디 몰아치기'로 생애 첫승 2022-09-04 18:06:1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자 “언제든 ‘한방’을 터뜨릴 자질을 가진 골퍼”란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황정미가 드디어 ‘한방’을 터뜨렸다. 4일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몰아치기 강자' 황정미, 연장 끝에 생애 첫 승 2022-09-04 17:01:4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두며 상승곡선을 만들어냈고 골프업계에서 "언제든 '한방'을 터트릴 가능성을 가진 골퍼"로 꼽혔다. 황정미가 드디어 '한방'을 터트렸다. 4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김수지, '약속의 땅' 써닝포인트에서 생애 첫 타이틀방어 '산뜻한 출발' 2022-09-02 18:03:2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규투어 데뷔 5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이 대회 우승 이후 더욱 상승세를 타며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컵까지 거머쥐었다. 김수지의 골프인생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셈이다. 김수지가 약속의 땅에서 또 한번의...
아름다워서, 어려워서 이름난 홀…바람 못 읽으면 프로도 '더블 보기' 2022-08-11 17:35:47
핀크스GC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 레이디스클래식 등을 여는 등 대회 코스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두 클럽 짧거나 길게 쳐야”18번홀은 블랙티 365m, 블루티 347m, 화이트티 322m, 레이디티 288m로 짧은 파4에 속한다. 하지만 지난해 KLPGA투어...
전인지, 연장 4차전까지 갔는데…아깝게 놓친 '커리어 그랜드슬램' 2022-08-08 17:26:49
세 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이며 파를 만들어냈다.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에서만 3승을 거둔 부하이는 이번 우승으로 LPGA투어 첫 승과 우승 상금 109만5000달러(약 14억2000만원)를 품에 안았다. LPGA투어 통산 4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린 전인지는 ‘커리어 그랜드슬램’까지 단 한 개의 퍼즐을 남겨두고...
'맏언니' 지은희, 또 한번 일 내나 2022-07-31 17:40:49
2타 뒤졌다. 메이저대회 AIG여자(브리티시)오픈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리지만 LPGA투어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가 공동 주관한다. 이 때문에 지은희가 우승하면 자신이 보유한 한국 선수 L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20대 때 2승에 그쳤으나 30대에 접어든 뒤 4승을 쓸어...
조아연 짜릿한 역전승…시즌 2승 두번째 주인공 됐다 2022-07-24 17:25:27
지난 5월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에서 2년8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2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날 이제영(21)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로 경기에 나선 조아연은 8번홀(파3)부터 10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회는 후반에 왔다.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