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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산, 실적부진에 세계 생산능력 20%↓…9천명 감원도 2024-11-07 21:44:22
미쓰비시자동차에 매각할 방침이다. 닛산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고정비를 약 3천억엔(약 2조7천억원) 줄일 계획이다. 닛산은 주력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가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닛산은 올해 4∼9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줄어든 192억엔(약 1천700억원)이라고 이날...
'돈 안되면 다 판다'…포스코, 사업재편 '본격화' 2024-11-07 21:31:27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매각을 결정하고 자문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장가항포항불수강은 지난 1997년 설립한 생산 법인으로, 조강 능력은 연간 110만톤 규모다. 이는 한국 연간 스테인리스강 생산량 200만톤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포스코홀딩스(58.6%)와 포스코차이나(23.9%)가 ...
포스코, 中 장가항 스테인리스강 제철소 매각 등 구조개편 추진 2024-11-07 18:44:11
중국 장쑤성(江蘇省)의 장가항포항불수강 제철소 매각을 검토한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매각을 위한 자문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장가항포항불수강은 지난 1997년 설립한 생산 법인으로, 조강 능력은 연간 110만t 규모다. 2003년 스테인리스 냉연 4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한 데...
MS PE, 쌍용C&B·모나리자 매각 절차 마무리 2024-11-07 18:09:40
PE는 MSS홀딩스 매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매각 자문 업무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MSS홀딩스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모나리 지분 50.99%와 비상장사인 쌍용C&B 지분 100%를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엠에스에스펄프, 엠에스에스로지스틱스, 엠에스에스글로벌, 엠에스에스에이치알엠 등도 100...
트럼프 악몽 재연되나…관세에 떠는 철강업계 2024-11-07 18:07:17
동시에 ‘보릿고개’를 버티기 위해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는 중국 장자강포항불수강의 매각을 결정했고, 현대제철은 지난해 중국 법인인 현대스틸베이징프로세스와 충칭 내 자산을 매각했다. 두 회사는 현금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3분기 파푸아뉴기니 중유발전 법인과 해외 저수익 법인...
中 경기 불황에…'매출 3조 생산거점' 정리하는 포스코 2024-11-07 18:01:09
재편의 신호탄이번 매각을 신호탄으로 포스코그룹의 사업 재편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120개 구조개편 대상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저수익 사업 51개와 비핵심 자산 69개가 포함됐다. 올해 가장 많은 66개의 사업·자산 재편이 예정돼 있는데, 해외 사업장으론 장자강포항불수강이 첫...
[단독] 포스코 '中 공략 전초기지' 결국 판다 2024-11-07 18:00:12
것도 매각 결정을 내리는 데 한몫했다. 올 들어 9월까지 중국 43개 업체의 스테인리스강 생산량은 2821만t으로 소비량(2417만t)보다 15% 많았다. 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중국 철강업체의 실력이 좋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에서 장자강포항불수강이 밀리는 형국”이라며 “이런 상황을 역전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매각에 나선...
콘래드서울 이어 IFC도 눈독…일본계 ARA, 3조대 인수 추진 2024-11-07 17:53:37
맞이하는 ARA가 일본계 자금을 들여올 가능성도 있으나 단독 집행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ARA가 자금을 모집하지 못해 인수를 포기하면 브룩필드 측은 공개 매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한 차례 공개 매각에 실패한 점이 부담 요소로 꼽힌다. 브룩필드는 2022년 IFC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매각하려다가 무산된...
김범석, 5000억 쿠팡 주식 판다 2024-11-07 17:52:44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분 매각에도 불구하고 쿠팡에 대한 김 의장의 지배력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김 의장 보유 지분이 기존 9.77%에서 8.88%로 줄어들더라도 의결권 기준 지분율은 75.8%에서 73.7%로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쿠팡 측은 김 의장의 지분 추가 매각 계획은 최소한 내년까지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
임종훈 대표 "늦어도 26년 3월 한미 경영권 분쟁 끝낼 것…외부 투자 논의 중" 2024-11-07 17:41:59
덧붙였다. 임 대표는 "신동국 회장에게 주식을 매각하는 것과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일부 지분을 매각하는 것 중 어떤 게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더 도움이 될지 주주들이 냉철하게 판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자 연합은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자 연합은 "8000억원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