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CJ올리브영, 작년 외국인 구매 370만건…전국 매장에 번역기 2024-04-18 08:45:35
외국인 고객이 사후 면세혜택(Tax Refund)을 받은 구매 건수가 370만건에 달한다며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K-콘텐츠에 힘입어 방한 관광객 사이에 올리브영 매장이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외국인 고객에게 더...
中경기 살아나나…관광·뷰티·카지노株 '생기' 2024-04-17 18:12:34
기업은 국내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인 올리브영의 세금 환급 사업을 독점 운영한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은 단체가 아니라 개별 관광식으로 한국을 방문해 기성 면세점보다는 올리브영에서 국내 중저가·인디브랜드 화장품을 사들이는 추세여서 매출이 늘고 있다. 증권가는 올 2분기 글로벌텍스프리 실적이 역대 최대 수준을...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K-뷰티 ETF' 상장 2024-04-16 09:42:58
K-뷰티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테마 ETF로 에프앤가이드 K-뷰티 지수를 추종한다. 시가총액 2000억 이상의 관련도가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메디톡스, 휴젤 등이다. 최근 국내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침체됐던 외국인 관광 산업이 부활하면서 면세 등 관련...
[커버스토리] '알·테·쉬' 공습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2024-04-15 10:01:01
데이터에서 우위를 점하는 기업은 AI 비즈니스 주도권도 쥘 수 있습니다. 양질의 방대한 데이터가 있어야 AI가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을 수 있고, 서비스도 경쟁사를 앞지를 수 있겠죠?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은 “데이터는 기름과 마찬가지로 경제활동의 동력원”이라고 일반론적으로 얘기했지만, AI 비즈니스에서 데이터는...
[연합시론] 급속한 '알테쉬' 시장잠식, 규정·제도 손질 시급하다 2024-04-05 16:44:38
플랫폼 기업이나 이에 입점한 해외 제조·판매사의 위법 행위는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부과를 강제할 수단도 마땅치 않다. 국내 기업들이 '역차별'이나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당연하다. 정부는 부랴부랴 개인정보 보호, 소비자 분쟁 대응, 원산지 표시,...
"2분기 더 좋다"…中 아니어도 좋은 화장품주 [백브리핑] 2024-04-02 10:53:52
보여지네요. 중국 비중이 작은 다른 기업과 비교해볼 수 있겠습니까? <기자> 실리콘투라는 중국향 매출이 없는 화장품 유통업체인데 아모레퍼시픽보다 규모 면에서는 훨씬 작지만 중국의 영향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에 비교해보겠습니다. 중국에 거의 의존하지 않는 기업이다보니 중국 이슈에 따라 주가가 출렁임...
쿠팡 바짝 쫓는 알리…'1000원 한우' 초저가 무기의 비결 [중국산 대공습 현장을 가다⑤] 2024-03-30 13:00:01
있는 비결로는 면세 혜택과 KC인증 의무 면제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이 꼽힌다. 알리를 비롯한 중국 쇼핑앱들은 해외직구 방식으로 판매자(셀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만큼 150달러 이하의 제품은 관세와 부가가치세 등이 부과되지 않아 사실상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직구인 만큼 KC인증 의무 등이 면제돼...
'초럭셔리' 뺨치는 실속…'4.5성급' 호텔 앞세워 출점 경쟁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4-03-28 16:12:31
전략은 면세업 불황과도 맞닿아있다. 과거 핵심 사업이었던 면세 부문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자 호텔 부문에서 실적을 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호텔롯데 면세사업부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81.1%에 달했지만, 2년 만에 65.2%(3분기 기준)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호텔사업부 비중은 13.6%에...
코트라, 中 내국인 면세점에 'K-프리미엄 소비재' 입점 설명회 2024-03-28 11:00:08
구매 담당자가 방한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면세점 입점 전략을 소개한다. 중국 프리미엄 소비 시장을 겨냥해 국내 패션, 귀금속, 골프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프리미엄 소비재의 입점을 지원하는 일대일 상담회도 열린다. 왕푸징그룹의 하이난면세점 패션분야 구매담당인 캉쉐 총감은 "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는 중국 내...
'알·테·쉬'로 中企 시름…80%가 "매출 줄 것" 2024-03-26 18:46:03
응답 기업의 53.1%가 ‘과도한 면세 혜택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저하’를 꼽았다. 이어 직구 제품 재판매 피해(40%), 지식재산권 침해(34.1%), 국내 인증 준수 기업 역차별(29.1%) 순이었다. 설문 결과처럼 중국 직구 제품의 가격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면세 혜택 때문이다. 소비자가 해외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직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