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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지니뮤직·벅스 '동영상 차별화' 경쟁…"보는 콘텐츠로 승부" 2020-08-16 18:08:08
월 9500원(부가가치세 별도)에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공지했다.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인 스포티파이도 지난 1월 서울 대치동에 스포티파이코리아를 설립한 뒤 국내 음악저작권단체들과 구매 협상을 벌이고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유튜브뮤직과 스포티파이가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를 전망”이라며 “국내 플랫폼들은...
메트라이프생명, 장애인·청년 예술단체 발굴해 맞춤 지원…취약계층엔 금융교육도 2020-07-02 15:11:08
한국메세나협회에 2억원을 후원하면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재단 측은 “장애인이나 청년 등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연도 열어준다. 예술단체들...
[기고] 저작권과 특허, 같으면서 다르다 2020-05-20 17:54:33
약한 저작권 방식의 보호가 바람직하다. 저작권법은 문예학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이에 맞는 방식으로 권리를 부여해 보호하고, 저작물의 활용과 새로운 창작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그 덕에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행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도...
`한복을 교복으로`…20개 중·고교서 시범 착용 2020-05-05 20:40:34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모 기간인 이달 6∼29일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한복교복 시제품을 전시하고 지원 범위와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생활 방역을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오는 12일 광주, 15일 부산 등 권역별 현장 설명회도 연다. 한복교복 디자인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을...
지난해 지재권 무역수지 8억달러 적자…1억9천만달러 늘어 2020-03-24 12:00:02
문화예술저작권 수지는 1억8천만달러 적자를 보여 전년(2억1천만달러)에 이어 최소 적자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BTS) 열풍 등 K팝 인기에 힘입어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음악·영상 저작권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SW) 저작권 수지는 18억달러 흑자를 나타내 전년(17억6천만달러)에 이어...
[속보] 文대통령 차관 인사 단행…문체1 오영우·환경 홍정기·중기 강성천 2020-03-23 11:32:31
서대전고,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오레곤대 예술경영학 석사, 고려대 정보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오 차관은 문체부 정책기획관, 저작권정책관,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을 거쳤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화·예술·콘텐츠 등 문화체육관광부 업무 전반을...
[편집국에서] 극장에 뱀을 풀던 시절의 기억 2020-02-19 18:32:59
올해 한국의 문화예술저작권 수지가 역대 처음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더 늦어지더라도 2~3년 안에는 문화 수출이 수입을 앞지를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저작권 수지는 2000년대 들어 저작권과 콘텐츠 수출이 늘면서 꾸준히 개선돼 왔다. 2010년대 초 연간 6억~7억달러가량이던 적자는 2010년대 중반...
중국발 베트남 직접투자 급증…1년새 두 배- 비즈뉴스 헤드라인 2019-12-06 17:02:38
서명했습니다. 기존 15%의 세율을 적용하던 문화·예술·과학 작품에 관한 저작권·상표권 등 사용료소득은 10%로 낮아지고, 베트남 현지 건설활동에서는 과세 대상의 범위가 고정사업장에 귀속되는 활동으로 축소됩니다. ▲베트남 소비자 90% "한국 유제품 만족" 베트남 소비자 10명 가운데 9명은 한국산 유제품에 대한...
이영욱 변호사 "글보다 그림이 사실관계 파악에 효과적이죠" 2019-11-24 17:51:40
유명한 김청기 감독의 ‘우뢰매’ 시리즈 저작권 소송을 승소로 이끌기도 했다. 그는 “문화, 예술 쪽에 관심이 많다 보니 사건도 그쪽으로 많이 맡고 있다”며 “3년 전 별도 사무소를 내 특허법인, 변리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법정에서 ‘만화...
김환기 예술을 키운 건 저 다도해 풍경과 바람…이제는 두 섬이 만나 하나의 섬이 되었네 2019-10-06 14:41:13
그가 살던 집이 국가민속문화재 제251호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다. 현재 소유자는 신안군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생가에는 그의 대표작들의 복사본도 찾아볼 수 없다. 저작권 때문이다. 딱 한 점의 그림만 복사본이 걸려 있는데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요코하마 풍경’이란 작품이다. 그나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