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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청소년 등 금융교육…'참사랑봉사단' 16년째 나눔 활동 2023-07-04 16:18:10
2018년부터는 미혼모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 특강도 개설하고 있다. 작년 전국 46곳의 아동복지시설과 9곳의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메리츠화재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년 연속으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 금융감독원장을 받았다. 보험사가...
인천서 '출생 미신고' 친모, 생후 이틀 딸 베이비박스에 유기 2023-07-03 21:04:54
B양을 유기할 당시 뚜렷한 직업이 없는 20대 미혼모였지만,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경찰은 A씨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할 만큼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보기 어렵고, 당시 교회 측과 상담 등 절차 없이 곧바로 자리를 뜬 점 등을 고려해 영아유기 혐의를 적용했다. B양은 애초 보건복지부 조사에...
생후 이틀 딸 베이비박스에 유기라니…친모가 누구? 2023-07-03 21:04:08
유기할 당시 20대 미혼모였으며 뚜렷한 직업이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할 만큼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보기 어렵고, 상담 등 절차 없이 곧바로 자리를 뜬 점 등을 고려해 영아유기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당시 상담을 받지도 않았고 교회 관계자들이 아기를 꺼내는...
주가 조작땐 최대 2배 과징금 물린다 2023-06-30 18:19:30
출생신고를 누락해 ‘유령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가 출생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미혼모나 미성년자 임신부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출산제 도입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가결된...
"그림자 아이 더이상 안돼"…법으로 막는다 2023-06-30 15:09:45
촉구했다. 보호출산제는 미혼모나 미성년자 임산부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산모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지자체에 아동을 인도해 정부가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출생통보제가 시행되면 병원 밖 출산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두 제도를 동시에 도입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남남’ 전혜진X최수영, 아웅다웅 모녀 ‘관계성에 주목’ 2023-06-30 13:30:02
현실적인 두 사람이 등장한다. 29살 딸을 둔 미혼모지만 여전히 예쁘고 톡톡 튀는 걸크러시 물리치료사 김은미(전혜진 분)와 사건보다 철없는 엄마 단속이 시급한 동네 파출소 순찰팀장 김진희(최수영 분)가 바로 그 주인공. 아웅다웅 서로 다시는 보지 않을 것처럼 싸우다가도 결국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자 보호자로...
영원히 사는 사람처럼 시간을 보내는 건 아니겠지요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2023-06-29 15:57:38
시작했다. 19세에 미혼모가 되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따돌림당했고, 자신과 아이를 스스로 돌보기 위해 간호 학교에 입학했다. 그렇게 시작한 간호는 단순한 돈벌이 이상의 가치로 여겨졌고, 완화 치료와 호스피스는 소명처럼 다가왔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가슴 아픈 사연들을 먼저 진솔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인생의...
속도붙은 '비밀 출산제' 논의…"아기 살려야" "쉽게 양육 포기" 2023-06-25 18:24:55
수 있도록 했다. 보호출산제 도입을 놓고 미혼모 단체 등에선 반대하고 있다. 미혼모 지원책이 우선돼야지, 임신과 출산 과거를 숨겨주겠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에서다. 임산부의 양육 포기를 부추기고 아이를 뿌리 없는 사람으로 자라게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찬성하는 쪽은 출산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병원 밖에...
'화성 영아유기' 미혼모 휴대전화 확보…"포렌식 확인할 것" 2023-06-24 06:04:25
이 아기의 친부인 B씨와 함께 살지 않아 사실상 미혼모였다고 한다. 경찰은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이어온 A씨는 홀로 아기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아기를 넘긴 정황에 관해 구체적인 진술을 하고 있으나, 신빙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
사라진 아이 2천여명 어딨나...불법 입양거래 빈번 2023-06-23 16:54:21
입양특례법이 개정된 이후, 미혼모 등 출산 사실 자체를 숨기고 입양을 보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입양 문턱이 높아져 유기나 불법 거래로 이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주사랑공동체도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출생신고를 할 수 없는 미혼모 등이 베이비박스를 이용하며 보호 아기 수가 늘었다"며 "베이비박스로 보낸다면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