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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미얀마 경제지원 중단·축소 검토"<산케이> 2021-02-09 09:34:33
파이프(인맥)를 활용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석방과 민정 복귀를 호소할 생각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일본은 최근 미얀마에 연간 1천500억~2천억엔(1조6천억~2조1천억원) 규모의 경제지원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1천700억엔의 엔화 차관과 140억엔의 무상자금을 지원했다. 중국의 지원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일...
58년 '피로회복제' 대명사 아로나민, 흡수율 높은 활성 비타민이 성공 비결 2021-02-05 17:15:14
성공한 일동제약은 마침내 1963년 ‘아로나민정’을 선보이게 됩니다. 일동제약은 당시 기준 파격적인 광고 마케팅에 성공하면서 아로나민정을 국민에게 각인시킵니다. 1960년대 최고 인기 스포츠선수였던 WBA 주니어미들급 세계챔피언 김기수 선수 후원과 함께 ‘체력은 국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죠. 이 광고는 국내 ...
우병우 2심, 징역 4년→1년형 2021-02-04 17:42:46
청와대 수석과 ‘비선 실세’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의 비위를 인지하고도 감찰 직무를 유기했다는 혐의에 대해 “이들 비위 행위에 대한 감찰은 민정수석이었던 피고인의 직무에 속하지 않는다”며 “피고인은 이 사건 비행·비위를 인식하지도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경찰청장 등을 통해 이 전 특별감찰...
진중권 "586, 북한식 전체주의적…전대협처럼 나라 운영" 2021-02-03 09:24:06
내세운 거죠. 민정수석만 하고 바로 대선에 나가긴 부족하잖아요. 법무부 장관을 시켜 검찰 개혁 훈장을 달아주려고 한 겁니다. 그러나 조 전 장관은 헛똑똑이 같아요. 형법을 전공했기 때문에 법을 잘 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가족 의혹들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법적으로는 얼마든지 방어해 낼...
'우이혼' 인민정, 연인 김동성 검색하는 이유 2021-02-02 00:07:32
인민정 커플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날 민정 씨는 포털 사이트에서 김동성의 이름을 검색해 봤다. 이에 대해 민정씨는 "가끔 오빠 인터넷에 쳐본다. 혹시 허위 기사가 나왔을까 싶어서"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김동성은 "인물 검색에 나 안 나와. 내 사진 포털 사이트에서 다 내렸다"라고 말했다. 앞서 배드파더스 등...
대통령 논란에 최재형 미담 재조명…입양 소신에 친구 업고 등교까지 2021-01-20 10:22:41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다. 조 전 장관은 직접 그를 추천하고 전화를 걸어 이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14일 감사원의 '탈원전 정책' 감사 착수를 두고, "사실상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적절한지 판단해주겠다는 것"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에 이어 최재형...
조국, 김태우 유죄 판결에 반색…정경심 유죄엔 '시련·가시밭길' 2021-01-08 16:06:53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민간인사찰을 한 적이 없음이 재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SNS를 통해 김 전 수사관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내용을 공유하며 "당시 야당과 보수언론이 김태우 씨의 폭로를 근거로 얼마나 청와대를 공격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부장판사는 이날 공무상...
의원 8년간 2만㎡ 땅 신고 안해…박범계 "이유 불문 저의 불찰" 2021-01-04 17:37:59
후보자는 2003년 8월 노무현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임명될 당시에는 해당 토지를 본인 소유로 신고한 바 있다. 다만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은 공소시효가 작년 10월 만료돼 불가능하다. 박 후보자는 “공시지가 기준 총 2091만원에 불과해 고의적으로 신고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도 “이유를 불문하고...
정경심 자산관리인 "다 목숨거는데 변호사는 장난쳤나" 주장 2020-12-27 02:16:57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직접 투자를 금지한 공직자 윤리 규정을 피하려고 코링크PE를 통해 차명 투자하고, 코링크PE와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어 1억5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빼내도록 하거나, 코링크PE 직원들에게 사모펀드 서류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진실 말하는 사람들에 고통 줬다"…정경심 꾸짖은 재판부 [종합] 2020-12-23 17:44:17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직접 투자를 금지한 공직자 윤리 규정을 피하려고 코링크PE를 통해 차명 투자하고, 코링크PE와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어 1억5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빼내도록 하거나, 코링크PE 직원들에게 사모펀드 서류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