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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번엔 대주단이 복병…SK이노·E&S 합병 '쉽지 않네' 2024-09-03 14:54:41
가늠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설 수 있다. 특히 두산그룹의 사례처럼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합병 등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에 위험을 사전에 면밀히 고지했는 지 여부를 꼼꼼히 따지기 시작한만큼 향후 양사 합병 승인 여부에도 변수가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차준호 /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한양증권 인수 비상 걸린 KCGI…다올·케이프·OK금융에 'SOS' 2024-09-02 17:22:44
방식의 구조를 짰다면 심사를 통과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KCGI가 인수자금을 모으지 못해 딜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 신뢰에 큰 타격을 입는다. KCGI는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사 넥스틴 인수를 추진했으나 이 역시 약속한 날짜에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거래가 무산됐다. 박종관/하지은/서형교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KCGI, 한양증권 M&A 펀딩 난항… 다올·케이프·OK금융에 'SOS' 2024-09-02 16:16:57
추진했으니 이 역시 약속한 날짜에 인수 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거래가 무산됐다. KCGI는 미래에셋자산운용PE와 컨소시엄을 꾸려 LS그룹 계열 에식스솔루션즈에 2억달러(약 2700억원)를 투자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지만 시장에선 KCGI가 자금을 모을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박종관/하지은/서형교 기자 pjk@hankyung.com
[PEF 밸류업] SK렌터카 인수한 어피니티 "추가 M&A로 사업영토 확장" 2024-08-29 17:47:11
있다. 예를 들어 애프터서비스 전문 기업이나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을 인수해 사업 영역을 넓히는 방식이다.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는 “금융업에 가까웠던 렌터카 사업을 자동차 생애주기 관리 사업으로 전환하는 게 앞으로 추진할 SK렌터카 밸류업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급전대는 구원투수, 위기를 노리는 하이에나…KKR의 '두 얼굴' 2024-08-29 14:55:16
있는 글로벌 PEF들이 앞다퉈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크레딧 투자사 중 한 곳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대표적이다. 아폴로는 최근 삼성증권 출신 이재현 부사장 영입을 결정하고, 국내 투자 인력을 10명가량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한미약품 사장, 하루아침에 전무로 '기습 강등' 2024-08-28 23:41:05
대주주의 임시주총 소집 요구에 대해 “회사가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에서 요건도 갖추지 않은 임시주총 소집청구서를 보냈다고 갑자기 경영권 분쟁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다”며 “신동국 등 주주들은 경영상 필요에 의한 투자유치 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우상/박종관/이영애 기자 idol@hankyung.com
한앤코, 남양유업 사명 안 바꾼다…개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 2024-08-27 15:35:02
확대하겠다는 게 한앤코의 구상이다. 한앤코는 그간 남양유업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준법·윤리 경영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에 준법경영실을 신설했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윤리경영 핫라인 제보 채널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렌터카 사업, 금융업 아닌 서비스업" 어피니티의 SK렌터카 환골탈태 전략[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4-08-27 11:33:20
있다. 국내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서브원과 락앤락, 버거킹 등이 있다. 어피니티의 오비맥주 투자는 국내 바이아웃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낸 투자로 회자된다. 2009년 AB인베브로부터 오비맥주를 인수한 뒤 2014년 다시 AB인베브에 매각한 어피니티는 약 5조원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SK E&S, 도시가스 사업 중간지주사 만들어 '3조 RCPS' 승계 2024-08-26 18:33:23
보장 수익률이 올라가 향후 재무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 RCPS를 현금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SK E&S는 도시가스 사업회사들로 현물 상환해야 한다. SK E&S 관계자는 "원활한 합병을 위해 기존 RCPS는 소멸, 도시가스 자회사 관리 신규 법인을 만들어 RCPS를 승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태영그룹, 兆단위 자금 수혈…급한 빚 갚고 정상화 '속도' 2024-08-26 17:50:54
들어올 현금 규모가 얼마나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티와이홀딩스와 KKR이 맺은 공동매각합의서에 따라 4000억원의 채무를 먼저 상환하고, 남은 금액은 차등 배분한다. IB업계 관계자는 “매각 작업이 마무리되면 태영그룹 정상화에 본격 시동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