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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함정의 도발' 고백 승조원 영상 공개 2018-11-28 16:24:45
우크라이나 해군의 이오르 보론첸코 사령관은 우크라이나 현지 TV에 출연해 "그들이 말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고 BBC가 전했다. 우크라이나측은 나포된 함정에 자국 정보국(SBU) 요원이 탑승해 있었다는 러시아측 조사 결과를 인정하면서도 "일상적인 방첩 임무"라고 주장했다. 앞서 러시아 해안경비대는...
기무사 세월호 사찰, 결국 朴정권 수호 목적…"불법감청도 감행"(종합) 2018-11-06 15:29:00
특수단 관계자는 "민간인 신분인 이 전 사령관에 대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 전 사령관의 윗선에 대해서도 민간 검찰에서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수단이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 이첩했다"이라고 덧붙였다. 軍특수단 "기무사,...
기무사 세월호 사찰, 결국 朴정권 수호 목적…"불법감청도 감행" 2018-11-06 11:14:59
사령관에 대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 전 사령관의 윗선에 대해서도 민간 검찰에서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수단이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 이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軍특수단 "기무사, 세월호 유가족·실종자가족 조직적 첩보...
'보안사 유산' 서소문 별관·청운동 공관, 역사 뒤안길로 2018-11-04 09:00:42
사령관들이 재임 시절 거주한 곳이다. 군사외교 등 외빈 접견 등에도 이용됐다. 이들 두 건물은 과거 기무사 내에서 보안부대와 보안사의 마지막 유산으로 꼽힌 곳이다. 또 범진사 건물은 서울지구 기무부대가 사용했다. 건물 정문에 '범진사'라는 간판이 붙어 마치 출판사로 오인되기도 했는데 건물 앞을 지나는...
안보지원사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미국소재 몰라" 2018-11-02 15:45:32
이 의원은 "방첩처, 보안처가 중요한 업무를 한다는 것을 보고받았다"며 "기무사라는 명칭을 바꾼 것이 누구의 아이디어였냐고 질의를 했는데 (남영신) 사령관이 그 부분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안보지원사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미국소재 몰라"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OvBMjkniYW4]...
안보지원사, 전두환 포함 역대 기무사령관 사진 모두 폐기(종합) 2018-10-23 16:11:19
역사관에는 특무부대부터 방첩부대, 보안사, 기무사에 걸친 부대 역사 내용물을 게시했다. 그러나 새로 꾸민 안보관에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의 역사를 시각물과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안보지원사 관계자는 "안보관을 국난 극복의 역사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안보교육장으로도...
안보지원사, 대통령 독대 관행 깬다…금지 규정화는 안해(종합) 2018-09-02 17:51:27
사령관의 독대 보고를 받지 않더라도 그 이후 정부에서는 부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군 정보부대가 국방장관을 거치지 않고 청와대에 직접 보고하는 관행 역시 폐지 여부가 주목됐다. 이 또한 기무사 정치개입의 빌미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남영신 초대 안보지원사령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연합시론] 닻올린 안보지원사 '정치 불개입' 다짐 국민이 지켜본다 2018-09-02 17:28:59
사령관이 취임식에서 "군 유일의 보안·방첩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출발선에 결연한 각오로 서 있다"며 국민의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한 다짐은 반드시 실천돼야 한다. 과거 기무사처럼 이름만 바꾼 채 불법행위를 계속하면 절대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무사를 근본적으로 해편(解編)해...
안보지원사 훈령 보니…소속군인 등에 '정치중립 서약서' 의무화 2018-09-02 13:51:02
지체 없이 보고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안보지원사령관은 정치개입이나 민간사찰 등 불법 행위자에 대해 군형법상 '정치관여의 죄' 등의 혐의로 수사 의뢰, 형사고발, 징계, 원대복귀 등의 조처를 해야 한다. 군인과 군무원에 대해서도 정당한 직무 범위를 벗어난 정보수집을 하지 못하도록 명문화했다. 기무사 ...
안보지원사 '무제한 軍감청권한' 논란…"필요하다" vs "지나쳐" 2018-09-02 12:04:47
초대 안보지원사령관은 대국가전복 임무와 관련 "보안·방첩 임무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군 정보부대의 감청권한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이는 작전부대 지휘관 등에 대한 무차별적인 감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안보지원사 훈령은 군인과 군무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