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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 "산불 관련 범법행위로 300명 사법조치" 2020-01-06 21:40:00
산불의 상당수는 방화범들의 소행이라고 당국은 지적하고 있다.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지난 주말에 '발화 전면 금지' 조치를 어기고 음식 조리 등을 위해 불을 피웠다가 산불을 낸 3명도 기소를 면치 못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들이 낸 산불은 소방대원들이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화 금지 조치를...
칠레 관광명소 '방화 추정' 산불에 저소득층 700명 노숙 2019-12-27 11:52:27
대통령은 산불 현장을 찾아 성탄 전야에 발생한 산불 피해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면서 방화의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호르헤 샤르프 발파라이소 시장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방화범을 상대로 형사고발을 했다. 샤르프 시장은 "고의적인 화재가 분명하다"며 "우리는 누가 화재에 책임이 있고, 왜 이런 막대한 피해를...
'광주 모텔 방화범' 구속…법원 "도주 우려" 2019-12-24 15:02:56
방화범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모텔 객실에서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모 씨에 대해 2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된 데다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 45분께 광주...
`33명 사상` 광주 모텔 방화범 "무서워 도망쳤다"… 중환자실 이송 2019-12-22 18:15:12
33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모텔 화재 사건의 방화 용의자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모(39)씨는 현재 광주의 한 대형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용직 노동자인 김씨는 이날 0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모텔에 사흘 치 숙박비를...
광주 모텔 화재 방화범 자백 "불 지르고 무서워 도망쳤다" 2019-12-22 14:29:43
광주 모텔 화재의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김모씨(39)를 긴급체포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5시45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을 지르고 달아나 사망자 1명을 비롯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산불에 숨막히는 시드니서 기후변화시위…"즉각 행동 나서라" 2019-12-12 10:46:10
"산불 대부분 방화범 탓"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최악의 산불로 공기오염이 심각해진 호주 시드니에서 2만여 명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저녁 시드니에서 2만여 명의 시민이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의 신속하고 진지한 대응을 촉구하며 시위를 펼쳤다....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이란 "이라크, 영사관 방화범 엄정히 처벌해야" 2019-11-28 21:47:14
이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이라크 정부에 주이라크 이란 영사관에 불을 지른 반(反)정부 시위대를 강력히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28일 아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폭도들이 이라크 나자프의 이란 영사관에 방화한 일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이라크 정부는 이번 공격의 가해자를 엄정하고...
이란 지도부 "반정부 시위 80% 진정…폭도에 동조 말라" 2019-11-18 23:26:58
방화범을 지지하면서 이란 국민을 위한다는 위선적인 언행만 거듭한다"라고 비난했다. 이란 국영방송에서는 18일 항의 시위 과정에서 방화로 집과 가게가 불에 탄 시민들이 나와 "폭도들이 난동을 피워 삶의 터전을 잃었다. 정부는 그들을 체포해 최고형을 받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인터뷰가 이어졌다. 이란 정부는...
'동백꽃 필 무렵', 옹산시장 방화범은 이규성 아빠?…까불이 용의자 가닥 잡힐까 2019-11-01 07:42:00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어릴 적 자신을 버렸던 엄마와 똑같은 방법으로 이정은을 버렸다. 엄마가 자신에게 돌아온 이유를 알았기 때문.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아픈 전개였다. 이에 시청률은 15%, 18.4%로 또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부동의 전채널 수목극 1위의 왕좌를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소방차 빨리 오는지 보려고` 자기 집 불 지른 남성…소방관 40여명 출동 2019-09-26 23:26:17
만에 방화범 A(61)씨를 검거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약간 취했으나 일반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몸에서는 연기로 인한 매캐한 냄새가 많이 났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A씨는 경찰에 "불을 지르고 신고하면 얼마나 빨리 오는지 보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불이 난 집은 A씨 명의로 혼자 살고 있고 라이터를 사용해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