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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예비 '유니콘'의 눈물 2023-04-18 17:32:44
200만 명에 달하는 대형 리걸테크(법률+기술) 서비스의 탄생이었다. 혁신·성장성을 인정받아 정부가 주는 ‘예비 유니콘’ 타이틀도 받았다.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운영사 로앤컴퍼니)의 성장 스토리다. 꺼져가는 리걸테크 혁신 불꽃로톡이 이뤄가던 혁신의 꿈은 지금 산산조각이 날 위기다. 서비스 론칭 직후부터...
[커버스토리] 7년 만의 대통령 거부권…"포퓰리즘 법안 노(No)" 2023-04-17 10:02:01
남게 됩니다. 다수당이 본회의를 열어 법률안을 바로 통과시키면 됩니다. 소수의 의견은 묵살되고, 더 좋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논의는 불가능합니다.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뽑은 대표(국회의원)에게 공공의 이익을 찾아달라고 자유위임이라는 권한을 부여한 일이 허사가 됩니다. 숙의 배제된 양곡관리법국회에서는 국회의...
[알쏭달쏭 건설 소송] 담보신탁계약 vs 자금관리 대리사무계약 2023-04-14 15:59:00
관련해서는 '시행사로부터 위임받은 사무를 처리하는 지위'에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행사가 제3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자금관리 계좌로부터 집행되는 비용에 시행사와 제3자가 체결한 계약에 따른 채무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원칙적으로 제3자는 신탁회사(자금관리 기관)을 상대로 직접 그...
"절대 아끼면 안되는 돈"…주총이 반가운 변호사들 [김진성의 로펌인사이드] 2023-03-25 10:00:01
가결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의결권 위임 대행과정이 적법한지 등을 기업 측과 함께 검토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특히 기업 측과 주주들이 대립해 표대결을 펼쳐야하는 안건이 있을 때 법률자문을 맡은 로펌 변호사들이 안건 통과를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를 적극적으로 조언한다”고 설명했다. 주총 당일에도 로...
개인회생·파산 대리한 법무사, 대법원 "변호사법 위반" 확정 2023-03-12 18:49:05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아닌 사람이 금품을 받고 법률상담 및 대리 등을 취급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에 1심 재판부는 벌금 200만원 등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중 법무사법이 개정됐다. 2020년 개정된 법무사법에 따르면 법무사의 업무 범위에 개인 회생과 파산 대리가 추가된...
한국노총 "MZ노조 협의체 등에 보조금 지급은 위법" 2023-03-09 15:09:30
관한 법률(노사관계발전법)'은 국가가 위탁?보조할 수 있는 대상을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비영리법인’으로 한정하고 있다"며 "개정 운영 규정은 노사관계발전법에서 위임한 한계를 벗어난다”고 지적했다. 또 “협의체 등 기타 노동단체를 임의로 위탁?보조의 대상에 추가하는 개정안은 모법의 위임 범위를 일탈한...
[시론] 플랫폼 시대, 변호사의 고민 2023-03-08 18:02:59
기업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이다. 법률서비스가 미끼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변호사라는 직업이 아무리 변색했다지만 그 본령은 민법의 위임계약이다. 위임계약은 로마 시대 귀족들이 평민을 위해 변호한 것에 뿌리를 두는데 원칙이 무상계약이다. 다시 말해 돈을 받기로 하는 특약이 없으면 변호사 위임계약은...
SM엔터 주총 표대결에 돈 펑펑…글로벌 의결권 대행까지 7곳 선정 2023-03-06 15:18:01
SM엔터 임직원이 발로 뛰고 있는 데다 위임업체에만 20억원 넘는 돈을 쓴 것으로 파악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M엔터와 하이브는 SM엔터 전체 지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의결권 위임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SM엔터가 지난달 23일 업체 6곳을 선정하자 기존에 업체 한...
좋은 곡은 뉴진스에게 먼저?…'SM 사태' 우려 혹은 오류 [연계소문] 2023-03-05 15:41:44
정진수 하이브 최고법률책임자(CLO), 이진화 하이브 경영기획실장을 추천했다. 이번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려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SM 주주여야 한다. SM은 소액주주 비중이 유독 큰 기업으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SM 소액주주 비율은 무려 70.53%에 달했다. 결국 주주 표심이 어느 진영의 인사가 이사회에 들어가게...
하이브 "현대·기아차, LVMH·불가리처럼…SM과 '윈 투게더'" 2023-03-02 15:13:58
이끌었던 IP, 사업, 재무, 법률 모든 측면에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주주 환원 및 보상 정책과 관련해 "향후 3년간 SM의 당기순이익 30% 배당 성향을 유지해나가고자 노력하고,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통한 주주 환원 정책 기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하이브는 캠페인 웹사이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