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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재벌총수 영장 1호' 이재용, 혐의는 뇌물공여·위증 2017-01-16 13:31:42
유령 회사인 비덱스포츠(코레스포츠의 후신)에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 가량을 송금하고 비타나V 등 명마를 삼성전자 명의로 사 최씨 측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6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뇌물공여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삼성그룹 최순실 일가 특혜지원 의혹 사건 일지 2017-01-16 13:29:01
부회장 2차 독대. 박 대통령, 승마협회 지원 및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요구 ▲7월 27일 = 박상진 사장, 독일 출국. 최순실 측 접촉 의혹 ▲7월 21일= 최순실 측, 비덱스포츠의 전신인 '마인제959' 법인 독일에 등록 ▲8월 25일 = 마인제, 코레스포츠로 법인명 변경. 스포츠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등으로 업종 변경...
'이재용 영장' 결론 앞둔 삼성 "일이 손에 안잡혀" 2017-01-16 09:54:31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와 220억 원 규모의 컨설팅 계획을 맺고 35억 원가량을 송금한 것이 청와대의 강요에 의한 결과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하고 있다. 그런데도 특검이 이를 뇌물로 보고 이 부회장 등을 구속하려 하는 것은 과잉수사라는 입장이다. 재계 관계자는 "특검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파장 때문에 이...
이재용 영장, 특검 결심만 남아…"경제 고려하나 법·원칙 따라"(종합) 2017-01-15 15:16:45
"코레스포츠는 최순실의 것"이라며 "말을 사 준 행위 등을 포함해 모두 큰 틀에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204억원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천800만원에는 제3자뇌물 혐의 적용이 유력하다. 특검팀은 두 재단과 영재센터가 각각 재단법인과 사단법인인 점에서 실질적으로 박...
이재용 영장, 박영수 특검 결심만 남았다…"금명 결정" 2017-01-15 13:22:50
"코레스포츠는 최순실의 것"이라며 "말을 사 준 행위 등을 포함해 모두 큰 틀에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204억원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천800만원에는 제3자뇌물 혐의 적용이 유력하다. 특검팀은 두 재단과 영재센터가 각각 재단법인과 사단법인인 점에서 실질적으로 박...
이재용 22시간 밤샘조사…특검팀·삼성 치열한 법리 싸움 2017-01-13 14:42:41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와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을 송금한 것, 같은 해 10월∼작년 3월 최씨 조카 장시호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을 후원한 것 등이 뇌물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씨가 설립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미르·k스포츠재단에 삼성이 204억원의 출연금을 낸...
이재용 22시간 밤샘조사 후 귀가…특검, 금명 구속영장 2017-01-13 08:02:20
현지 법인인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와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을 송금한 것, 같은 해 10월∼작년 3월 최씨 조카 장시호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을 후원한 것 등이 뇌물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씨가 설립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미르·K스포츠재단에 삼성이 204억원의 출연금을...
이재용 "대통령 강요로 최순실 지원"…특검 "형량요소 불과" 2017-01-13 06:03:01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와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가량을 송금했다. 또 비타나V 등 삼성전자 명의로 산 명마 대금도 43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 자금은 다른 승마선수들에게 한 푼도 돌아가지 않고 모두 최씨 가족의 독일 부동산 매입 등 생활비 등에 쓰였다. 삼성은 최씨와 그의 조카...
최순실, `삼성 태블릿` 출시 전 사용?…삼성 "시제품 아닌 양산품" 해명 2017-01-12 20:07:32
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 설립과 삼성의 자금 지원에 관한 것이었다. 이들 이메일 중에는 최씨가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대외협력스포츠기획팀장(전무)과 주고받은 이메일도 포함돼 코레스포츠 지원이 최씨 일가를 위한 것임을 삼성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짙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은...
'삼성 뇌물의혹' 특검 수사 정점…다음 표적은 SK·롯데(종합) 2017-01-12 16:01:30
2015년 8월 최씨의 독일 현지 법인인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와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을 송금한 것과 그해 10월∼이듬해 3월 최씨 조카 장시호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을 후원한 게 뇌물이라는 논리다. 최씨가 설립 과정에 관여한 미르·K스포츠재단에 삼성이 204억원의 출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