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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2분기 실적전망 '맑음'…하반기 버티기 총력 2017-07-24 07:00:01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수주잔량이 1척이라도 남아있는 '액티브 야드'(Active Yard)는 이달 초 기준 358개로 집계됐다. 이는 조선업이 초호황이던 2009년 초 934개에 비해 약 62% 감소한 것이다. 가동 중인 조선소마저도 358개 중 약 30%는 올 연말이면 일감이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국내 조선...
최경주·양용은, 존디어클래식 첫날 나란히 공동 24위 2017-07-14 09:41:53
TPC 디어런(파71·7천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으며 3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24위에 올랐다. PGA 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최경주의 올해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제네시스 오픈 공동 17위다. 이날 최경주는 92.86%의 높은 드라이브 정확도로 순조로운 경기를 했다. 첫 홀인 10번...
'1등 DNA' 품고 분사한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건설기계도 '글로벌 톱' 노린다 2017-05-18 18:32:04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십 개발, 스마트 야드 구축 등에 2조500억원을 투자해 ‘따라올 수 없는’ 세계 1위 기업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는 각각 6800억원, 6600억원을 투자해 세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1100억원을 투자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용...
'물귀신 홀' 점령한 가르시아…'퐁당 참사' 악명 높은 17번홀서 홀인원 2017-05-12 21:08:52
야드로 짧지만, 연못 속에 섬처럼 떠 있는 솥뚜껑 그린으로 악명 높다. 변덕 심한 돌풍도 아이언 달인들로 하여금 ‘퐁당쇼’를 연출하게 만든다. 6언더파 단독선두를 달리던 애덤 스콧(미국)도 이 홀에서 공을 물에 빠뜨린 뒤 흔들렸다. 결국 그는 17번, 18번홀에서 연속 더블보기를 범하며 2언더파 공동 18위로...
'이글 쇼' 김시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R 공동 7위 출발 2017-05-12 08:59:35
공동 18위에 오르면서 빅3 중에서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들 세 선수가 스트로크 방식 대회에서 대결하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 한편 올해 마스터스에서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이날 소그래스TPC의 17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아내면서 갤러리를 열광시켰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고작 137야드에...
세계남자골프 '빅3' 제5의 메이저에서 격돌 2017-05-09 04:05:01
야드에 불과하지만, 연못 속에 섬처럼 자리잡은 솥뚜껑 그린으로 악명 높은 17번홀은 지난해 36개의 볼을 수장시켰다. 소그래스TPC는 또 12번홀(파4)을 17번홀 못지않은 '극장'으로 새로 꾸몄다. 358야드짜리 12번홀 티잉그라운드를 앞으로 옮겨 드라이버 한 방에 그린에 볼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린 앞에...
거제 삼성중공업서 크레인 넘어져 6명 사망 2017-05-01 19:56:06
파악 중이다. 조선소 야드에서는 크레인끼리 작동할 때 옆 크레인과 부딪치지 않도록 사이렌을 울리거나 신호수를 보낸다. ‘조선빅3’ 중 인명 사고가 적은 편인 삼성중공업이 안전 관리에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작년 산업재해 사망자는 현대중공업에서 12명이고,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각...
[여행의 향기] 카우보이와 컨트리 음악의 고향…예술향 가득한 마천루의 도시 2017-04-02 16:38:03
스톡야드 박물관이 돼 여행객들을 반긴다. 박물관 옆 로데오 경기장에선 매주 로데오가 열린다. 거리의 상점들도 웨스턴 부츠 가게, 카우보이모자 가게, 웨스턴 바 등 온통 카우보이를 테마로 하고 있다. 게다가 포트워스 스톡야드 박물관 앞거리에선 하루 두 번 카우보이들의 소몰이 쇼, 캐틀 드라이브(cattle drive)도...
뉴잉글랜드 vs 애틀랜타…6일 슈퍼볼 빅매치 2017-02-05 18:07:58
규모 141억달러(약 16조2000억원)에 이르는 빅이벤트다.이번 대회에선 뉴잉글랜드의 쿼터백 톰 브래디(40)와 애틀랜타의 쿼터백 맷 라이언(32)의 격돌도 관심사다. 브래디는 팀을 여섯 차례나 슈퍼볼에 진출시켜 네 차례 우승을 안겼다. 올해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가 애틀랜타를 누르고 우승하면 브래디는 nfl 역대 첫 5회...
무너지는 조선 후발주자들…'호황기 과잉투자' 탓 2017-02-05 04:13:00
하반기에 일감이 바닥나 야드 일부를 폐쇄해야 한다. 중소조선소가 밀집해 있던 통영시 도남동 일대는 황폐하기 그지없다. 이곳 역시 2000년대 초중반 조선호황 흐름을 타고 몸집을 불리거나 배 만들기를 시작한 신아SB, 21세기조선, 삼호조선 등 조선 3사가 밀집해 있었다. 그러나 이후 불어닥친 조선불황을 견디다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