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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강제수용소 비서로 학살 방조"…독일 검찰 95세 여성 기소 2021-02-07 02:54:11
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독일에서 최근 수년간 여러 강제수용소 경비병이 학살에 조력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사령관 비서가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이체회 지방 검찰청은 5일(현지시간) 이름가르트 F.(95)를 살인 방조 혐의로 기소했다고 독일 NDR방송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독일...
사진으로 보는 정인이 양부모 퇴장 현장…도망치듯 빠져나가 2021-01-13 15:21:41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정했다"며 "사인을 감정한 부검의와 법의학 교수의 의견 등 자료를 추가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반면 장씨의 변호인은 "고의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아니다"라며 살인과 학대 치사 혐의를 부인했다. 장씨 측은 일부 학대 혐의를 인정하면서 "장기가 훼손될 정도로 강한 둔력을...
'정인이' 양부 다니던 방송사서 해고…조국은 대법원 판결 나와야 결정하는데 2021-01-05 20:12:34
"살인 방조에 가깝지 않나 생각했다. 이 아버지도 (정인이가)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예감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추정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사인은 췌장 절단으로 인한 복강막 출혈이었다. 국과수는 췌장 절단 외에도 소장과 대장 장간막열창 및 광범위한 후복막강출혈이 있었다는 결과를 내놨다. 발생...
정인이 양부 학대 알았다? 몽고반점이라면서 피부재생력 거론 2021-01-04 15:40:08
"살인 방조에 가깝지 않나 생각했다. 이 아버지도 (정인이가)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예감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2개월간 며칠 간격으로 멍이 들어온 정인이의 상태를 의심해 이를 사진으로 찍어온 어린이집 선생님이 가정내 학대를 확신하게 된 것은 허벅지 안쪽에 멍이 들어온 날이었다. '어떻게...
'정인아 미안해' 정치권도 나섰다…與 "형량 2배" 野 "책임자 엄벌" 2021-01-04 13:51:43
가해진 사실상의 살인행위를 엄벌해 주십시오"라고 적었다. 이어 이혜훈 전 의원은 "사망할 줄 몰랐다거나 살인에 해당하는 학대를 받고 있는 줄 몰랐다거나 하는 후안무치의 변명으로 피해가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벌해 주십시오. 그 모진 학대를 받으면서 항변도 제대로 못 한 정인이를 꼭 기억해 주시고, 정인이를 두 번...
文, 정인이 사망에 입 열까…10세 폭행사건에 경찰서 쫓아간 이명박 재조명 2021-01-04 01:02:30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정인이의 죽음이 ‘고의’가 아니라 ‘실수’라는게 장 씨의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실수로는 아이의 췌장이 절단될 만큼의 외력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실험을 한 결과 장 씨와 비슷한 체중 56kg의 여성이 소파위에서 바닥에 누워있는 아이 배 위로...
"정인이 학대 방치 양천경찰서도 공범…검찰개혁 아닌 경찰개혁할 때" 2021-01-04 00:37:44
국민들은 "양천경찰서 직무유기 경찰들이 살인을 방치했다", "양천경찰서 담당자들은 경찰로서의 자격이 없다", "검찰개혁보다 경찰개혁이 더 시급하다고 느낀다", "무능한 양천경찰서! 당신들이 정인이 죽음에 일조한 것이다", "입이 찢어진 정인이에게 구내염 진단 내린 소아과 의사도 실명을 공개하라", "학대할 거면서...
유승민 "16개월 정인이 참혹한 죽음에 가슴 아프고 미안" 2021-01-03 17:47:45
및 방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단독 입수한 CCTV 영상, 부검 감정서 및 사망 당일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에게 가해졌던 학대행위를 파헤쳤다. 검찰은 양모에 대해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로 구속기소했다. 양부는 아동학대방임 혐의로 불구속된 상태다. 양부모에...
'빚 독촉'에 모친·아들 살해 40대 가장…"항소심서 징역 17년" 2020-11-25 18:31:59
살인 행위에 대해 무겁게 처벌해야 하고, 범행 경위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량은 가볍다"고 판시했다. 또 "형법은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살해하는 것은 고도의 반인륜적 패륜적 행위로 규정해 이를 일반 살인죄에 비해 가중처벌하고 있다"면서 "범행 방법이 계획적, 적극적인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흑인사망 항의시위 부른 전직 미 경찰, 보석금 11억원 내고 석방 2020-10-08 08:04:17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급 살인과 3급 살인, 2급 우발적 살인 등 3가지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쇼빈의 체포 현장에 함께 있다가 살인 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동료 경찰관 투 타오 등 3명도 지난 7월 보석금을 납부하고 석방된 바 있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