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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규제 강화법, 기업 투자·성장 가로막을 우려" 2024-11-06 10:00:02
= 상법 개정안 등 '기업 지배구조 규제 강화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기업 투자와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가 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 개최한 '지배구조 규제 강화, 이대로 괜찮은가' 세미나에서 김경천 광장 변호사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감사위원 2명 이상 확대시, '지주사 경영불안 가중' 2024-11-06 09:59:28
하는 2020년 상법개정 이후 지주회사들은 감사위원 선출시 내부지분율 48.7% 중 5.1% 밖에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2인 이상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입법되면 지주회사체제 상장회사는 경영권 공격세력이 감사위원회를 주도하는 리스크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금감원...
[칼럼] 명의수탁자의 변고 시 명의신탁주식은 어떻게 될까 2024-11-06 08:19:21
제조업을 하는 F사의 이 대표는 법인 설립 당시 상법 규정에 따라 명의신탁주식을 발행하게 됐다. 2001년 7월 23일 이전의 경우,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서 발기인 수를 충족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배우자, 친구 박 씨, 지인 등의 명의를 빌려 명의신탁주식을 발행하게 됐다. 하지만 얼마 전 친구 박...
[기고] 상법 개정, 이사회 죽이는 '악수 중의 악수' 2024-11-05 17:38:58
확대 등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관련된 상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이들 법안은 유능한 이사 후보들에게 기업의 이사가 되는 것을 주저하도록 하고, 현 이사들은 복지부동하며 책임만 회피하게끔 하고, 다른 의도를 가진 사람만 이사회에 들어와 이사회를 싸움판으로 만들 우려가 있다. 일부 정치권과 주주행동주의자,...
대통령실, 野 상법 개정 추진에 "최선의 방법인지 확신 어렵다" 2024-11-05 17:02:19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 부분은 기업의 가치를 높여서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데에는 이의가 없다"면서도 "최선의 방법인지 확신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주가...
"감사인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지주사 경영불안 키워" 2024-11-05 12:00:15
영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0년 상법 개정 후 지주회사들은 감사위원 선출시 내부지분율 48.7% 중 5.1%밖에 행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리선출 인원을 2인 이상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입법되면 지주회사 체제 상장회사는 경영권 공격 세력이 감사위원회를 주도하는 리스크가 더...
전세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린 HUG 약관…공정위 시정권고 2024-11-05 12:00:06
한 상법 규정 취지에도 반한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위험만 고객에게 떠넘기고 사업자에게 법률상 부여되지 않는 해지권을 부여하는 부당한 조항이라는 것이다. 또, 이 조항은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민간임대주택 제도의 목적에도 맞지 않고, 보증계약에 따른 보증금을 반환받을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권리도 제한한다고...
"전세사기 피해자도 보증금 돌려받아야"…공정위, HUG 약관 시정권고 2024-11-05 12:00:03
보험자가 보험금액을 지급하도록 한 '상법' 규정의 취지에 반한다고 판단했다. 또 위험을 고객에게 떠넘기고, 사업자에게 법률상 부여되지 않은 해지권을 부여하는 조항으로도 볼 수 있다며 시정을 권고했다. 다만, 이번 약관 개정은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향후 신규 계약부터는 수정된...
'주주 농락' 아직도 치떨리는데…배당금 줬다 뺏더니 또 준다 2024-11-05 11:46:01
착오가 발견됐고, 상법 및 기업회계 기준에 의해 배당 당시의 배당가능이익을 다시 계산한 결과 배당가능이익이 존재하지 않았다"며 "이미 실시된 배당이 무효임을 확인해 현금배당 결정을 정정한다"고 밝혔다. 상법상 배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급된 배당은 위법배당으로 분류된다. 이 회사가 잘못 지급한 배당금 규모는...
[칼럼] 비상장주식 가치 띄우는 미처분이익잉여금, 자사주로 처리하자 2024-11-05 10:41:31
가격 결정 문제, 지분 변동 상황에 맞는 상법 및 세법상 절차 준수 문제, 기한에 따른 세금 신고 및 납부 문제, 법인세법상 주식 등 변동상황명세서 작성 및 신고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 정확한 시가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액면가 거래 또는 저가 거래로 비상장주식을 이동할 경우에는 막대한 세금 추징과 과세당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