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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일대 확 바뀐다…'서울의 센트럴파크'로 재탄생 2024-04-23 17:34:30
○대공원 리모델링, 주변부 개발 서울시와 광진구는 어린이대공원을 서울의 센트럴파크로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일단 서울시는 대공원을 2025년까지 전면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산책로를 정비하고 팔각정과 동물공연장 등 시설물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정원도시 서울’의 핵심 모델로서 다양한 식물을...
'서울 면적 35%' 지구단위구역, 용적률 규제 없앤다 2024-04-22 17:59:31
인접지에도 공항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이 있다. 동쪽으로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길동역에 걸쳐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지정돼 있다. 서울시는 “제도 도입 24년이 지나면서 규제가 누적되고 디지털 전환,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도시 상황에 대응하지 못해 도시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판단”이라며 “민간...
[단독] 고물가에 냉방비 폭탄 덮칠라…정부, 전기·교통요금 억제 총력전 2024-04-21 18:58:28
번째로 높다. 교통요금 인상도 최대한 억제정부는 서울 등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를 최대한 늦추겠다는 계획이다. 당초 서울시는 지하철 기본요금을 오는 7월부터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올릴 계획이었다.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면 이에 연계되는 인천과 경기 및 코레일(국철) 요금도 올라간다. 다만 각...
2033년까지 농촌지역 200곳 정비…창업비율 25%·방문율 65%로 2024-04-21 11:00:05
농식품부, 농촌공간기본방침 수립…농촌 공간 구획·집적화 139개 시·군 계획 마련 착수…5년간 최대 300억원 통합 지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오는 2033년까지 농촌 200곳의 공간 정비와 재생을 지원한다. 2033년 농촌 창업 비율을 25%로 높이고 농촌 관광·방문율을 65%로 끌어올리는 목표도 제시했다....
서울시 용적률 제도 또 완화…최대 수혜는 어디? 2024-04-19 16:23:48
서울시가 추진하는 강남·북 균형발전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문·면목·불광·연신내·금천 지구단위계획구역 등이 해당한다. 개편안은 향후 지구단위계획 결정 또는 변경 시부터 적용되며 주민 제안이 있다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즉시 반영된다. 일반적인 재개발 재건축,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별개로...
[위클리 스마트] 미래 대비 지속 가능한 교통 평가 세계 1위 도시 헬싱키 2024-04-13 10:00:04
거주하는 인구가 거의 3배 많았다. 최근 서울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N분' 도시 기반의 보행 일상권을 만들기로 했고 부산에서도 파리의 15분 도시를 벤치마킹하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지만 자전거 도로만 1천㎞를 늘린 파리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URM 지수 보고서는 "(서울)시는...
'대못' 뽑히나 했더니…재건축 또 표류 위기 2024-04-12 17:38:37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성을 크게 높여주는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120%로 상향해주는 도시정비법 개정안,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개정안 등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재개발 노후도를 기존 67%에서 60%로 완화하는 것도 이달 시행이 예정돼 있다. 도시정비는...
'규제완화' 동력 약화…재개발·재건축 '차질' 2024-04-11 18:17:08
안전진단 규제 완화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등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의 추진 동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 법률 개정이 필요한 과제다. 다수당을 유지한 야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법안 처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는 정부 계획에 차...
이스라엘 가자 남부 철수, 휴전 신호탄 되나 2024-04-08 10:32:05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재개된 시점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상당수를 철수했다고 발표하면서 휴전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남부 병력 철수 발표가 휴전 협상이 재개되는 시점에...
역세권보다 중요한 서울 정비계획 '급지'…사대문·강남·여의도 도심 3곳 고밀화 개발 2024-04-07 19:00:03
설명했다. 다른 서울시 관계자는 “노원구 상계·중계·하계 일대는 거의 모든 단지가 역세권에 해당한다”며 “도시기반시설이 늘어날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지, 고밀화 필요성은 있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자가 상중하로 ‘급지’(선호지역)를 따지는 것처럼 서울시의 계획에도 ‘위계’(등급)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