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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사망하자 "국가유공 대우" 의사들 성명 나서 2024-04-23 00:02:52
이후 A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20일 오전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 A 교수의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직 의대 교수 사망이 지난달 부산대병원 안과 교수에 이어 두 번째인 만큼 의사들은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교수들이 격무에 시달렸다는 것이 주장이다....
"오스트리아 선진 의료 비결은 의사 수 1위" 2024-04-22 18:41:38
많아 입학 경쟁이 치열합니다. 의대생 양성은 의대의 역량 문제입니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4개 의과대학이 의사 교육을 담당합니다.” ▷등록금이 비싸진 않습니까. “오스트리아에서는 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주립대학 교육은 수업료가 무료입니다. 정부 보건 정책 측면에서 고도로 훈련된 젊은 의사들이 오스트리아에...
휴학 틈타 반수 준비…"인서울 의대 가자" 2024-04-21 17:30:28
중 다시 대입을 준비하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방 의대생들은 수도권 의대 진학을, 수도권이나 '인서울' 의대생은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울산대·가톨릭대 등 '빅5'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것이다. 심지어 서울 소재 의과대학 본과 3학년생인 B씨는 "예과생 중에는 1학년뿐 아니라 2학년 중에도...
전공의 복귀 조건이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병사와 단순비교 어려워" 2024-04-21 15:41:59
“의대생은 본인이 원하면 학부 때 병사로 (군대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문제”라며 “반면에 군의관 복무 기간 자체를 줄이면 그 봉백을 다시 또 메워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앞서 대전성모병원에서 인턴으로 수련하다 사직한 류옥하다씨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빌딩에서...
교육부, 휴학 강요 수사의뢰 2024-04-19 18:20:29
정부가 의대생 집단휴학 압력을 행사한 의대생과 전공의 블랙리스트를 공개한 이들에 대해서는 ‘강공 모드’를 풀지 않고 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막아야 한다는 온라인 글에 대해 전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6일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의료공백 앞길 '막막'…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모집 2024-04-17 05:49:42
없는 국민들은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정부와 똑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지금 진행하는 걸(의대 증원을) 일단 중단된 상태에서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는 세계의사회(WMA) 소속 젊은의사협의체(JDN) 회의가 열린다. 이들은 이달 초 성명을 내고 전공의, 의대생 등...
의사들, 與 총선 참패 예상에 "일방적인 의대 증원 심판" 2024-04-10 22:28:56
"국민의힘의 패배를 바라면서도 개헌선을 지켜지길 바란다. 보수의 파멸에 전 의협 간부들이 환호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주수호 전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여당의) 이번 총선 참패는 14만 의사와 2만 의대생, 그 가족들을 분노하게 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정부 연일 대화 제안에…"尹·전공의 조만간 만날 듯" 2024-04-03 18:50:41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교수는 “교수들이 수차례 전공의들과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설명하려 했지만 듣지 않는다”며 “사회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책임이 있고 이런 부분에 젊은 의사들도 예외일 순 없다”고 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멈춰 달라는 의사들의 주장은 이날도 받아들여지지...
의협 "尹 전공의 만남 제의 환영…성사 가능성 낙관" 2024-04-03 16:20:33
된다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까지 신규 인턴으로 들어와야 하는 분들이 대부분 등록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부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이들이 상처 입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통령과 정부의 진정성 있는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공의·의대생이 낸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2024-04-03 15:18:25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된데 이어 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이 낸 집행정지 역시 신청이 각하됐다. 의대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천명 증원·배분 결정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가 각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