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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서 가톨릭 사제 성범죄 재판 처음 열려 2020-10-15 15:36:05
해당 사건을 은폐했고, 이후 마르티넬리 신부가 서품을 받는 것을 용인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 2017년 피해자의 친구가 언론에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법정에서 두 사제는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은 2주 뒤 재개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선출된 이래로 수십 년간 끊이지 않은...
주교로 임명된 미국 사제, 아동성학대 파문에 서품식 직전 사임 2020-09-08 07:00:02
주교로 임명된 미국 사제, 아동성학대 파문에 서품식 직전 사임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교로 임명한 미국의 한 사제가 아동 성 학대 의혹으로 취임도 하기 전에 사퇴했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동부 덜루이 교구의 주교로 임명된 마이클 멀로이(66) 신부가 자진...
"한국인은 서로 관심 갖고 뭉치면 못할 일 없죠" 2020-08-12 17:23:57
함 신부가 사제 서품 및 한국 선교 60주년을 맞아 회고록 《선교사의 여행》을 출간했다. 북한 연구자인 고민정 김혜인 이향규 씨 등이 함 신부의 구술을 채록, 재구성해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가 펴냈다. 회고록 출간을 기념해 서울 신길동에 있는 메리놀회 한국지부에서 12일 함 신부를 만났다. “지난 5일 장익 주교(전...
남성들 성추행 혐의 전 바티칸 주프랑스대사 기소 2020-07-24 07:11:01
1969년 천주교 사제 서품을 받은 이후 1980년대부터 주로 교황청의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브라질, 볼리비아, 영국 등의 바티칸 대사관에서 재직했다. 칠레와 캐나다 주재 바티칸 대사를 거쳐 2009년부터 바티칸의 주프랑스 대사로 10년째 재직하다 성추행 혐의를 받고 낙마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검찰의 요청에 따라 작년...
[에따블라디] 러 정교회 첫 동포 대주교 "韓선교 120주년 뜻깊어" 2020-07-20 08:08:08
김 대주교는 2017년 10월 대주교 서품을 받았다. 현재 러시아 정교회 내에서 한인 동포로는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대한교구와 함께 시베리아 투바공화국 수도인 크즐교구도 함께 책임지는 김 대주교는 현재 크즐에 머물고 있다. 김 대주교는 20일 연합뉴스에 "사할린에 살던 10대 후반 우연히...
백제의 흔적·편백 숲길 따라 힐링…"탁 트인 자연, 얼마 만이야" 2020-05-26 16:08:54
하지만 김대건 신부가 중국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황산 나루터를 통해 들어온 종교의 도시이기도 하다. 김대건 신부의 상륙을 기념해 성당을 건립했는데 성당이 있는 익산시 망성면 ‘화산’(華山)의 너른 바위 근처에 있다 해서 나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바위성당은 한국 천주교회에서 성지로 지정한 곳이다. 1906년...
"또 한 분 어른 떠났다"…문 대통령, 김병상 몬시뇰 선종 애도 2020-04-26 09:49:49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1969년 사제로 서품했다. 1948년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과 폐결핵 투병으로 학업을 중단했고, 1963년 뒤늦게 카톨릭신학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반평생을 민주화와 사회운동 현장에 있었던 고인은 사회운동에 적극적이면서도 지역 선교와 신앙 교육 등 사목활동에도 소홀하지 않았다는...
문대통령, 김병상 몬시뇰 선종 애도 "영원한 안식 기원" 2020-04-25 22:29:37
김 몬시뇰은 지난 1969년 사제로 서품한 뒤 1977년 유신헌법 철폐 요구 기도회를 주도해 구속되기도 하고,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등을 지내는 등 반평생을 민주화·사회운동에 헌신했다. 2년여의 투병 끝에 이날 선종했다. 문대통령, 김병상 몬시뇰 선종 애도 (사진=연합뉴스)
교황, 몽골 울란바토르 2대 지목구장 주교에 마렌고 신부 임명 2020-04-05 00:16:38
따르면 마렌고 신부는 2001년 사제서품을 받고서 2003년 몽골 선교를 시작했다. 2016년부턴 국제 수도회인 꼰솔라따선교수도회의 아시아 지역 참사 겸 몽골 지부장, 몽골 중부 아르바이헤르 지역에 있는 '자비의 모후' 본당 주임신부로 활동해왔다. 지목구는 선교지에 설립되는 지역 교회 조직으로 교계 조직의 첫...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 2020-02-07 17:40:40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했다. 27명의 부제(가장 낮은 품계의 천주교 성직자)가 이날 서울대교구장인 염 추기경으로부터 성품성사를 받고 신부가 됐다. 염 추기경과 서울대교구 소속 주교들이 부제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을 비는 ‘안수 예절’을 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