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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로 돈 번 UAE 아부다비 "다음 먹거리는 수소"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2021-01-18 14:54:06
생산용량도 확대한다. ADNOC는 다운스트림(정제·석유화학) 과정에서 수소를 연간 30만t 생산하고 있다. 이를 50만t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ADQ는 “아부다비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많고, ADNOC의 인프라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를 활용해 수소 생산 여력을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 기업은 자국과...
[마켓인사이트]한신평 "백신 부족으로 올해 항공, 여행, 유통업 회복난망" 2021-01-08 10:30:53
것으로 예상했다. 최형욱 한신평 평가정책본부 실장은 "세계 각 국의 역대급 통화완화와 확대재정으로 실물경기 위축이 금융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고 있다"며 "결국 남은 변수는 공중보건 이슈이며 백신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진국 수출비중 높은 제조업 회복세 수출 비중이 높은 반도체 자...
"2021년은 아시아 신흥국 가치주에 주목" 2020-12-29 17:07:53
‘수소 경제’ 전략이 장기적으로 한국 증시 디스카운트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철강·석유화학·유틸리티 기업의 밸류에이션은 환경 비용 상승과 수익 변동성 때문에 할인돼왔다”며 “한국 기업들이 수소 기술을 사업에 도입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한은 "도소매·교육서비스·숙박음식점 부진 길어질 수 있다" 2020-12-28 12:00:10
28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지역본부 15곳이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권역 내 업체와 유관기관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담은 지역경제보고서를 공개했다. 경기 동향을 생산 부문별로 나눠보면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대구경북권, 강원권에서 소폭 증가했다. 호남권과 제주권은 보합 수준을 보였다. 이...
구광모 회장이 깬 'LG 순혈주의'…외부 능력자 영입 확 늘었다 2020-12-13 17:31:36
측 설명이다. LG화학이 석유화학사업본부 글로벌사업추진담당으로 영입한 허성우 부사장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허 부사장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석유기업인 BP코리아 대표 등을 지냈다. 미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스프린트의 지역 대표 출신인 정수헌 LG전자 부사장, 헨켈코리아 대표, OCI 임원 등을 거친 뒤 LG화학...
'PBR 0.8배' LG전자 같은 가치주 담아볼까 2020-12-07 17:39:35
등 배터리 핵심 원료 조달 및 가공 사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강 사업에서도 산업 구조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외판재와 모터 소재 공급을 확대하고, 조선업 수요가 부진한 후판은 풍력타워 등 신재생에너지용으로 판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50년 `탄소배출 제로` 실현한다…저탄소 산업 육성 2020-12-07 11:33:23
신재생 중심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철강과 석유화학 등 업종의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하고, 탄소인지예산제도를 도입하는 등 재정제도도 개편한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전담 차관 신설 등으로 이런 작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 2050...
대우건설 조직개편·25명 임원 승진 인사…"경쟁력 강화" 2020-11-27 10:42:04
밝혔다. 기존의 석유화학사업실, 발전사업실, 원자력사업실 등 3개 실을 플랜트사업실과 플랜트견적실로 재편하고, 팀을 통합·신설해 1개 늘려 8본부, 36실, 1원, 110팀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 임원 25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 개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안정 속 혁신' 택한 구광모…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 유임 2020-11-26 19:05:10
LG화학에서도 생명과학사업본부 처음으로 여성 전무(윤수희 전무)가 발탁됐다. 이로써 그룹 내 여성 임원 규모는 지난해 39명에서 부사장 1명, 전무 9명, 상무 41명 등 51명으로 증가했고, LG그룹 여성임원 비중도 2018년 3.2%에서 5.5%로 올라갔다. 임원 승진자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자동차전지 생산법인...
바이든 정부 출범, 한국 경제에 득실은?…'득' 된다 2020-11-12 12:31:04
철강, 석유화학 등 고에너지 산업은 경기 하방 우려가 있다. 바이든 정부가 탄소 배출 감축 등 친환경 정책을 강도높게 펴리란 전망이 많아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친환경·보건·바이오 분야에서 미국 신(新) 정부와 경제협력을 강화해 기회 요인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태양광, 친환경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