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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500만원 넘게 벌면 뭐하나"…서민들 비명 쏟아졌다 2024-05-23 14:02:33
분석이다.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와 소득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115만 7000원, 1125만 8000원이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소득분배가 개선되는 모습이지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 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 연간지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고물가에 쪼그라든 가계…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2:00:12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다. 1분위 가구 소득은 늘고 5분위 가구는 줄면서 소득 불평등 지표는 개선됐다.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1분기 5.98배로 지난해 1분기(6.45배)보다 0.47p 하락했다. 상위 20% 소득이 하위 20%의 5.98배라는 의미다. 1분위·5분위 가구의 월평균...
"혹한·폭염, 뇌졸중 사망 위험 높인다" 2024-05-23 05:56:19
약 11건이 상위 2.5%에 해당하는 혹한 또는 폭염으로 인해 것으로 나타났다. 이 11건 중 9.1 건은 혹한, 2.2 건은 폭염 때문에 발생한 초과 사망으로 분석됐다. 또 출혈성 뇌졸중 사망 1천건 중 혹한과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초과 사망은 각각 11.2 건과 0.7 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또 저소득 국가가 고소득...
"혹한·폭염, 뇌졸중 사망 위험 높인다…저소득 국가 더 위험" 2024-05-23 05:00:01
11건이 상위 2.5%에 해당하는 혹한 또는 폭염으로 인해 것으로 나타났다. 이 11건 중 9.1 건은 혹한, 2.2 건은 폭염 때문에 발생한 초과 사망으로 분석됐다. 또 출혈성 뇌졸중 사망 1천건 중 혹한과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초과 사망은 각각 11.2 건과 0.7 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또 저소득 국가가 고소득 국가보다...
세계 도시순위서 서울 41위…1위는? 2024-05-22 16:51:59
순으로 미국 도시들이 상위 5위 이내에 들었다. 런던은 인적 자본 범주에서 우수한 대학들과 글로벌 기업 본사가 풍부하다는 이유로 1위를 차지했다. 도쿄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인적 자본에서 5위에 올랐다. 해당 범주에는 교육 수준과 기업 본사, 인구 증가 등이 포함됐다. 삶의 질...
뉴욕·런던, '세계 1천대 도시'서 1~2위…서울은 41위 2024-05-22 16:24:15
샌프란시스코 순으로 미국 도시들이 상위 5위 이내를 휩쓸었다. 런던은 인적 자본 범주에서 우수한 대학들과 글로벌 기업 본사가 풍부하다는 이유로 수위를 차지했다. 도쿄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경우 교육 수준과 기업 본사, 인구 증가 등을 포함한 인적 자본에서 5위에 올랐다. 삶의 질...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 '인기몰이' 2024-05-21 15:54:01
지난해 말 12.5%에서 13%로 0.5% 포인트 상승했다. TDF 업계 상위 5개 자산운용사 가운데 올해 유일하게 점유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현재 KB자산운용은 ‘KB 온국민 TDF’, ‘KB 다이나믹 TDF’ 등 2개 TDF 상품을 운용 중이다. KB 온국민 TDF는 패시브형 펀드다.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 시 복리...
은퇴자산 지키는 '팁…수십억 연금부자들 '찜' 2024-05-20 18:13:14
분석한 결과 그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상품은 ‘미래에셋평생소득TIF혼합자산’이었다. 전체 펀드 중 보유 비중은 18.35%에 달했다. 은퇴 시점을 2025년으로 잡은 타깃데이트펀드(TDF)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이 9.01%로 뒤를 이었다. 미국 대형 성장주에 주로 투자하는 ‘AB미국그로스’(3.94%)도 연금 부자에게...
세계 산업계…인공지능(AI) 시대가 전개됐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20 07:20:49
저소득층에게는 지원의 참고 잣대가 됐다. 심지어는 횡재세 도입과 ‘빚내서 더 쓰자’는 현대통화론자까지 나왔다. 하지만 올해 전미경제학회를 앞두고 디턴의 주장에 힘이 실릴 수 있는 통계가 나왔다. 미국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직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의 계층별 소득증가율을 보면 하위...
서울 상위 0.1% 부동산 임대소득 13억원 육박 2024-05-19 08:06:41
부동산 임대소득은 총 8조6천459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2천408만원의 소득을 거둔 셈이다. 이중 상위 0.1%에 해당하는 359명의 소득은 평균 12억8천660만원이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이어 제주(6억2천136만원·16명), 경기(5억9천483만원·362명), 대구(5억5천146만원·49명) 등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