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 2.2→2.6% 상향…'수출 회복 효과' 2024-07-03 12:30:18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2.6%로 전망했다. 지난해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전망치(2.2%)보다 0.4%포인트(p) 상향 조정한 수치다. 정부의 전망치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같고, 한국은행(2.5%)의 전망치보다는 소폭 높다. 성장률 전망치를 올린 주된 원인은 예상을 웃도는...
정부, '주주환원 증가분 5%' 법인세 공제…최대주주 할증 폐지 2024-07-03 12:30:00
소득 근로자에게는 생활안정자금도 지원한다. 정부는 아울러 올해 하반기 편성할 내년 민생 예산을 총지출 증가율의 1.5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을 폐지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임대인 제도는 2026년 말까지 2년 연장한다. 한국경제의 성장률...
정부, 올해 성장률 2.2→2.6%로 상향…물가는 2.6% 유지 2024-07-03 12:30:00
민간소비 증가율은 1.0%에 그쳤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둔화,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가계 실질소득 증가 등으로 소비 제약요인이 완화될 것이라고 봤다. 정부는 올해 건설투자는 지난번 전망과 마찬가지로 전년보다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공사 위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단독] 다시 경고등 켜진 가계대출…국민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 2024-07-02 17:44:53
16조1629억원 불어났다. 작년 말 대비 가계대출 증가율은 2.33%로 5대 은행이 올해 초 금융당국에 제시한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1.5~2.0%)를 훌쩍 넘어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성급한 금리 인하 기대와 국지적 주택 가격 반등에 편승한 무리한 대출 확대는 가계부채 문제를 다시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월요전망대] 韓경제 이끄는 수출, 상반기 3500억弗 넘었을까 2024-06-30 17:38:16
연속 전년 같은 기간을 웃돌았다. 4~5월에는 수출 증가율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연말로 갈수록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상반기 수출이 3500억달러에 근접한다면 ‘연간 수출 7000억달러 달성’도 허황된 꿈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산업부는 지난 25일 “미국과 인도 수출이 ...
두달간 집 사라는 시그널? 가계빚 딜레마 빠진 당국 2024-06-27 17:38:47
김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주도로 자영업자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부동산 PF도 새로운 평가 기준 적용 후 어떤 충격이 오는지 봐야 한다”며 2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을 연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범위 내에서 관리한다는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 띄우기' 지적에…"말도 안 된다" 금융당국 '손사래' 2024-06-27 15:09:03
김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주도로 자영업자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부동산 PF도 새로운 평가 기준 적용 후 어떤 충격이 오는지 봐야 한다"고 2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을 연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범위 내에서 관리한다는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취약층 빚·부동산PF·2금융권 건전성, 한국금융의 위험 요인" 2024-06-26 11:00:01
민간신용(자금순환통계상 가계·기업 부채 합) 비율은 206.2%로 추정됐다. 민간신용 증가율이 명목 GDP 성장률을 밑돌면서 작년 4분기(207.4%)보다 낮아졌다. 가계와 기업 신용 비율(91.9%·115.5%)이 지난해 3분기 말(94.5%·115.5%)와 비교해 각 2.6%p, 1.3%p 떨어졌다. 민간뿐 아니라 정부까지 더한 총부채의 명목 GDP...
주담대 2%대까지 빠졌지만...하반기 대출 어려워진다 2024-06-21 17:23:17
대출 증가율을 GDP 성장율인 1.5%에서 2.0%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통보했다. 5대 시중은행을 기준으로 올해 11조원에서 13조원의 대출 순증이 가능한 것인 것, 5대 은행은 이미 5월말을 기준으로 대출이 13조원 가까이 순증해 하반기에는 전체 대출액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가계대출을 억제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최대...
[취재수첩] 불평등 개선 확인, 문제 해결의 출발점 2024-06-19 17:55:56
소득층(66%), 상위 1% 고소득층(47%)과 비교할 때 증가율이 현저히 낮았다. 중산층은 국가의 생산과 소비를 주도한다.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이들 중산층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게 증가한 것은 사회 전체에 심리적 불평등을 확산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갈수록 불평등해지고 있다’는 의견을 허투루 넘길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