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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배민·요기요·쿠팡이츠 '배달 3사' 현장조사 2024-07-17 17:04:13
배달 플랫폼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수수료 등 이슈와 관련한 상생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AICC 시장을 잡아라"…스타트업·대기업, 치열한 선점 경쟁 2024-07-15 16:07:27
커뮤니케이션, 소상공인, 모빌리티 등 4대 분야에 집중하고 이후 사업 영역을 넓혀나간다.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중에선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눈에 띈다. 최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CC 서비스인 ‘센터플로우’를 아성다이소에 구축했다. 아성다이소는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를 지난해 기준 전국...
"배달앱 탈퇴 방법 공유해요"…기습 인상에 사장님들 '분노'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7-13 15:00:01
특히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중 배달 플랫폼과 소상공인으로 구성한 수수료 인하 협의체 가동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기습' 수수료 인상이 이뤄진 탓에 비판도 나온다. 공정위는 최근 정부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부담 완화에 초점 맞춘 '역동경제 로드맵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편의점·카페점주 직격탄…"이젠 쪼개기 알바도 자를 판" 2024-07-12 17:44:26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9860원)보다 170원(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되자 일제히 “현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경기 침체 장기화, 원재료값 상승 여파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인건비 부담이 증가해서다....
배민 수수료에 최저임금까지 ‘1만 30원’…프랜차이즈협회 “업계 큰 좌절” 2024-07-12 16:48:05
있다. 협회는 “프랜차이즈업계 절대 다수가 중소 가맹본부와 생계형 영세 소상공인으로 △각종 비용 인상 △수익구조 악화 △소비 침체 3중고 속에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내년도 논의 시에는 이 같은 사정을 반영해 최저임금의 동결 또는 인하와 업종·규모별 차등화를 적용해 달라고...
'최저임금 1만원 시대'에 편의점 등 자영업자 "허리가 휜다"(종합) 2024-07-12 15:00:26
심리적 지지선인 1만원을 넘겼다는 사실은 업계에 큰 좌절을 안겨주고 있다"며 "2026년도 최저임금 논의 시에는 음식점 등 영세 소상공인이 많고 노동생산성이 낮은 업종이 많은 것을 고려해 반드시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 차등 적용 결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직원을 구하기 힘들어 이미 시급 1만1천원,...
홀로 웃는 배달의 '게르만' 민족...소상공인 울고, 물가 근심 커져 2024-07-12 11:15:36
계획을 밝히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물론 정부 유관부처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배민은 동안 타사보다 낮은 중개 수수료 6%대를 유지하며 시장을 장악해 왔다. 이번 조치로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로 인상하는데 부가세를 더하면 자영업자가 부담해야 할 총 수수료는 10%를 훌쩍 넘고 인상률은...
"1조 넘게 벌어도 걱정"…이통사들, 다른 먹거리 눈길 돌린다 2024-07-10 14:22:50
신사업'과 함께 콘택트센터(AICC), 기업 커뮤니케이션, 소상공인(SOHO) 모빌리티 등 4대 'AI 응용 서비스'를 통해 B2B AI 사업으로 2028년까지 매출액 2조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휴대폰 가입자 순증 폭 둔화 양상을 감안할 때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었고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며...
무료배달 출혈 경쟁에…배민, 수수료 올린다 2024-07-10 01:35:38
말했다. 배민의 수수료 개편 움직임은 정부가 최근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배달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와 더 주목을 끈다. 정부는 이달 플랫폼 사업자와 외식업, 관계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가동해 연내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배민, 쿠팡이츠만큼 수수료 올릴듯…"요금제 개편 검토"(종합) 2024-07-09 18:06:06
토로했다. 배민의 움직임은 정부가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나와 더욱 시선을 끈다. 정부는 플랫폼 사업자와 외식업, 관계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이달 중 가동해 연내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서 이달 1일부터 신규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