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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묵은 금소법 국회 첫 문턱 넘어…특금법도 통과 2019-11-21 19:22:42
징벌적 손배제·집단소송제는 제외…입증책임 전환은 일부 반영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연숙 성서호 기자 =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21일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이날 금소법 제정안을 의결, 정무위 전체회의로 넘겼다. 이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日정부 상대 손배 소송 첫 재판서 ‘울먹’ 2019-11-13 15:02:49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재판이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재판은 일본 정부 측이 출석하지 않은 채 원고들의 변론 위주로 진행됐다. 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판사 유석동)는 2016년 12월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 등 20여 명이 “2015 한·일 위안부 합의는 일본에 반인륜적 불법행위의 책임을 묻지...
"한밤중 지각 쇼라니"…마돈나, 뿔난 팬에 소송당해 2019-11-10 16:18:44
소송당해 '지각대장' 마돈나, 콘서트 시작 시각 2시간 늦춰 마이애미 거주 팬, '계약 파기' 주장하며 손배소송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환갑을 넘긴 팝스타 마돈나(61)가 콘서트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예정된 콘서트 시간도 한밤중으로 변경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일) 주요공시] 2019-10-04 06:05:00
'손배소송 피소 지연 공시' 영진약품[003520],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엔에스쇼핑[138250] 자회사 하림식품, 3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S&T모티브[064960], 주당 1천400원 현금배당 결정 ▲ LS[006260] "자회사 LS전선, 외국 기업과 1천167억원 공급계약" ▲ 삼일기업공사[002290] "시황변동...
'손배소송 피소 지연 공시' 영진약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종합) 2019-10-02 16:57:39
'손배소송 피소 지연 공시' 영진약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종합)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소송 등의 제기·신청 사실을 지연 공시한 영진약품[003520]에 대해 2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앞서 영진약품은 주식회사 알앤에스바이오가 자사를 상대로 약...
KCGI, 조원태 회장 등 한진칼 전현직 이사에 손배청구 소송 2019-09-16 17:41:04
증액 결정에 찬성한 이사들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을 청구했다. 하지만 회사 측이 소제기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30일이 지나도록 답변을 하지 않아 상법 제403조 제3항에 따라 한진칼을 대신해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CGI는 소장에서 “피고들은 지난해 12월 말경 10개 금융사로부터...
KB證 판매 사모펀드, 호주측 계약위반에 가입자 피해 우려(종합) 2019-09-04 16:58:17
이 회사 등기임원 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KB증권 측은 프라이빗뱅커(PB) 등을 통해 펀드 가입자에게 이런 내용을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소송을 통한 강제집행으로 투자자금의 최대 89% 정도까지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며 "잔여 투자자금과 손해 발생액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청구...
의사협회 '살인면허' 표현 환자단체 상대 손배소송 패소 2019-09-04 16:06:43
'살인면허' 표현 환자단체 상대 손배소송 패소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기자회견에서 '살인면허'라는 표현을 쓴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4일 패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단독 설민수 부장판사는 의협이 환자단체의 기자회견문 표현이 명예훼손에...
"금리연계형 파생상품 불완전 판매 은행에 손배 소송" 2019-08-09 15:06:23
"금리연계형 파생상품 불완전 판매 은행에 손배 소송" 한누리 내주 피해 가입자 소송 신청 접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독일과 영국 금리에 연계된 파생금융상품의 대규모 손실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 법무법인이 손실 위험을 고객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해당 금융상품을 판매한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내기로...
'배출가스조작' 폴크스바겐·아우디, 고객에 차 값 10% 배상판결 2019-07-25 16:27:26
차 값 10% 배상판결 제조사·수입사 손배책임 인정…표시광고법위반 및 하자담보책임에 근거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차량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법원이 업체들의 손해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김동진 부장판사)는 25일 폴크스바겐, 아우디 차주 12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