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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원순 "유력 대권주자? 당선증 잉크도 안 말라" 2018-06-20 20:29:16
선거는 민심을 외면한 분단과 냉전에 기대는 수구 보수세력에 대한 심판이다. 민심은 평화를 선택했다. 냉전세력이 주창해온 이념논리는 퇴출당했고, 내 삶의 문제를 분명히 해결해달라는 민심의 요구는 더욱 선명해졌다고 본다. -- 결과가 어느 정도 예측돼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졌다는 얘기도 나온다. ▲ 선거는 언...
무릎 꿇은 김성태, "국민이 한국당 탄핵" 2018-06-15 21:36:40
"수구 냉전세력으로 비치는 부분을 혁신하고 보수·진보의 프레임에서 완전히 빠져나오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조기 전당대회를 치러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주를 이뤘다"며 "앞으로 혁신비대위를 구성해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비대위원장에...
한국당 '참회 의총'…"처절하게 쇄신해 경제중심 정당으로"(종합) 2018-06-15 19:01:06
"수구 냉전세력으로 비치는 부분을 혁신하고 보수·진보의 프레임에서 완전히 빠져나오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조기 전당대회를 치러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주를 이뤘다"며 "앞으로 혁신비대위를 구성해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비대위원장에...
"지방공약 실천 TF 만들겠다"… 표정 관리하는 민주당 2018-06-14 22:16:54
“낡은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거부하고 수구 냉전 세력에는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마냥 기뻐하기보다 이제 어깨에 무거운 짐을 한가득 싣고 대장정이 시작됐다는 각오가 생기는 순간이다”며 “민심은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진보의 조언 "냉전 틀에 갇혀선 시대변화 못 읽어… 시장경제서 답 찾아야" 2018-06-14 18:04:15
‘기득권에 집착하는 수구세력’으로만 여기게 자초했다는 분석도 내놨다. 박 교수는 “국가사회주의를 경계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한다는 보수였지만 시민들에겐 그저 기득권 세력으로만 인식됐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정부에서 발생한 국정농단 사건과 함께 그간 보수가 우위를 점했던...
[연합시론] 기득권·냉전·수구 딱지 떼야 새 보수의 길 열린다 2018-06-14 17:17:32
말 그대로 기득권·냉전·수구 보수의 총합이었다.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어떤 자성도 하지 않는 행태에 보수층은 외면했다. 민심의 변화를 한국당만 몰랐다. '샤이 보수'가 투표장으로 나타나기만을 허망하게 기대했을 뿐이다. 전통적 보수는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하고, 자유, 안보와 경제 성장...
[6·13 선거] 정의 "한국당 솎아내는 게 사명…목표 달성" 2018-06-14 00:16:17
세력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정의당을 지지하는 국민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던 지방선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의당은 5번 정의당을 찍으면 2번 자유한국당이 떨어진다는 '오비이락' 캠페인을 했다.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손학규 "선거 후 자유한국당과 통합 절대 없다" 2018-06-11 09:34:12
길`을 끝까지 지키겠다. 수구세력과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위원장은 정부·여당에 대해 "제대로 견제할 세력이 없는 문재인 정권은 지금 폭주하고 있다"면서 "`드루킹`과 일당들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세금만능주의로 나라경제를 파탄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학규 "지방선거 후 한국당과 통합 절대 없다" 2018-06-11 09:25:39
끝까지 지키겠다. 수구세력과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위원장은 정부·여당에 대해 "제대로 견제할 세력이 없는 문재인 정권은 지금 폭주하고 있다"면서 "'드루킹'과 일당들을 동원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세금만능주의로 나라경제를 파탄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학규 "인위적·공학적 단일화 생각해본 일 없다" 2018-06-08 09:55:08
국민, 맹목적으로 보수를 쫓는 막말 프레임에 지쳐버린 국민 앞에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호소하자"고 했다. 손 위원장은 또 "극단적 양극화 정치로 갈등만 불러일으킨 한국정치의 변화를 위해선 정쟁과 대립을 일삼는 수구 보수 정당이 아닌 중도개혁 세력이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yjkim8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