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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주댐 호수 명칭 '청풍호' 제정 요청 2018-03-28 17:13:14
청풍호가 적합하다는 지역 주민 의견을 모아 제정을 요청했다고 시는 밝혔다. 충북도는 이해관계가 있는 충주시와 단양군의 의견을 들은 뒤 충북도 지명위원회를 열어 심의해야 한다. 제천은 충주댐으로 인한 수몰면적이 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63.9%에 달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명은 국민의 공감과...
"대청호→옥천호 개명 신중해야" 옥천군 보류 결정 2018-03-21 13:23:15
지역 일부 시민단체 의 움직임이 난관에 부딪혔다. 옥천군은 지난 20일 지명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군 지명위원회는 7명의 향토사학자와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개명에 찬성하는 측은 "대청댐 건설 당시 수몰 피해가 가장 컸고, 전체 유역면적의 3분의 1을...
제천시 충주댐 호수 명칭 '청풍호' 지정 건의 2018-03-10 10:27:00
제천 지역 수몰 면적이 가장 넓고 이 일대를 '청풍강'으로 불렀던 점을 고려하면 호수 명칭을 충주호가 아닌 청풍호로 하는 게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 차원에서 지난달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명칭 변경 관련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목소리가 높았다. 1985년 건설된 충주댐은 충주·제천·단양...
충주댐 수역명칭 갈등…제천쪽 "국가기본도서 충주호 삭제하라" 2018-03-03 08:01:02
관련해 답을 주지 않으면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것으로 여기고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무기한 대규모 집회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오는 7일 이시종 지사의 제천 방문에 맞춰 시청 정문에서 '청풍호' 명칭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리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1985년 건설된 충주댐은 충주·제천·단양 3개...
'파로호 얼 때마다 고립' 양구 상무룡2리에 다리 놓나 2018-02-22 14:44:39
오지로 변하고 마을 길은 수몰됐다. 한 때 200여가구가 살던 상무룡2리는 댐 건설 이후 현재 29가구, 40여명만 거주하고 있다. 댐 건설로 교통이 두절된 파로호 건너편 서호지역은 17가구가, 월명리 지역과 인접한 도일지역에는 12가구가 현재 거주하고 있다. 댐 건설 이후 학교도 폐교됐다.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은 2015년...
제천시의회 "충주댐 호수 올바른 명칭은 청풍호" 2018-02-06 14:44:13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전체 면적 74.45㎢ 가운데 제천이 44.15㎢(59.3%), 충주가 22.10㎢(29.7%), 단양이 8.20㎢(11%)"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식 명칭도 아닌 충주호란 이름을 지도에 명명해 관광객에게 전체 수몰지역이 충주시 관할이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호수...
"충주호·대청호 이름 바꾸자" 다시 불붙는 명칭 논쟁 2018-01-31 08:40:45
수몰면적이 가장 넓고, 담수 면적도 최대인 청풍면의 청풍명월 이미지를 함축해 '청풍호'로 부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제천시는 1998년 충북도 지명위원회에 정식으로 명칭 변경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제천지역 호수를 '청풍호'라고 부르면서 각종 행사나...
평창올림픽 식수 전용댐 완공…하루 5만명 급수 2017-12-14 12:00:23
수몰지역에서 채취했고, 수몰지역 내 나무 800그루와 구실바위취·노랑무늬붓꽃 등 희귀식물은 댐 상류 미수몰지역에 대체조림지를 조성해 옮겨 심었다. 신설 정수장에는 가압방식 대신 고저 차가 큰 대관령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자연적으로 물이 흐르는 방식(자연 유하)을 활용했다. 이로 인해 연간 온실가스 296t,...
이시종 충북지사, 박원순 서울시장도 강단에 세운 시골이장들 2017-11-26 09:07:00
운영비는 대청댐 상류 수몰지역에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비로 충당한다. 과거 마을 환경정비 등에 쓰던 사업비를 이장 전문화 교육에 투자하는 셈이다. 박효서(51) 동이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 리더십 개발을 위한 강좌지만, 걸출한 강사진을 보고 찾아오는 일반 수강자도 적지 않다"며 "1시간 남짓 강의가 끝난 뒤...
[쉿! 우리동네] 탄생 50주년 맞는 '호반의 도시' 춘천 2017-11-18 11:00:03
춘천은 고대 맥국의 도읍지를 시작으로 영서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왔다. 북한강을 통한 문물과 산품의 집산이 그 힘이었다. 춘천의 역사를 집대성한 춘추지와 춘천수부 100년사는 사실상 '강의 역사'다. 상류 화천구간 물길은 옛 지명을 딴 낭천강으로, 춘천구간은 구간별로 모진강, 장양강, 소양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