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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교수의 복싱 경제학 8강] 경제학 그래프 읽기, 수요와 공급 2022-09-07 09:33:50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은 수식보다 그 수식이 나타내는 경제적 직관이다. 직관을 통해 경제학을 이해하고, 그것을 그래프로 나타낼 때 경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수학에서 그래프의 가로축과 세로축은 어떤 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나타낸다. 그래프는 원인과결과의 관계일 뿐이다. 복싱도 역시 이런 그래프로 구현될 수...
[책마을] 수학 모르는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다는 'AI 딥러닝' 2022-09-02 16:57:16
벨만 방정식 등 딥러닝의 주요 개념들을 설명해나간다. 수식은 없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다. 그래도 반복해서 읽으면 많은 걸 건질 수 있다. 중급 입문서에 가깝다. 어느 정도 딥러닝에 익숙한 사람이 개념을 보완하는 용도로 읽으면 좋다. 인간 뇌에 관한 내용은 많지 않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책마을] 아인슈타인에 반기 든 교수 "시간은 실재한다" 2022-08-19 17:47:04
궤적을 수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X축이 시간, Y축이 높이인 좌표평면에서 포물선을 그리는 간단한 2차 방정식이다. 이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표현한 가장 간단한 그래프다. 초기 조건(건물 높이, 던지는 속도)만 알면 미래에 공이 어디에 위치해 있을지 알 수 있다. ‘마이너스 시간’을 넣어도 상관없다. 건물을...
[스타트업 발언대] "청각장애인에 도움 주잔 생각으로 창업했죠" 2022-08-10 07:01:01
문자로 변환되는 구조여서 특수기호나 다양한 수식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윤 대표는 아직 미흡한 수식 관련 기능 개발을 연구과제의 하나로 검토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 국내 최대 문자통역 업체 도약 목표 소리를보는통로의 직원 연령대는 20대에서 40대다. 최연장자가 40대 초반이고 평균 연령이...
리더쉽 전문가 사이먼 시넥, 신작 `인피니트 게임` 출간 2022-08-08 09:56:38
이야기한다. 가령 애플의 경우 `매출 1위`와 같은 수식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보다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브랜드`라는 표현이 훨씬 잘 어울린다. 애플은 실제로 단기적인 판매 목표보다는 `Think different`라는 그들 만의 비전을 바탕으로 무한게임을 즐기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애플은 IBM이 개인 컴퓨터 시장에...
[책마을] 손으로 먹거나, 젓가락 쓰거나…기후가 만든 식문화 2022-08-05 17:11:55
식문화도 차이가 있다.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수식(手食) 문화는 ‘인디카’라는 쌀 품종을 먹는 나라에서 발달했다. 상대적으로 가볍고 끈기가 약해서 수저보다는 손을 사용해 뭉쳐서 먹는 것이 편리해서다. 반면 ‘자포니카’란 품종을 먹는 한국이나 일본에선 젓가락 문화가 발달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목수 일 하던 '물리 천재'…창업으로 세상을 바꾸는 꿈 꾼다 [긱스] 2022-08-05 10:25:08
교수가 칠판에 수식을 적어가면서 물리를 가르쳤다.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을 내는 방식에 익숙했던 이 사람에게 그런 주입식 강의 방식이 낯설었다. 이런 강의 방식을 바꾸자는 이 사람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대신 ‘별종’이라는 별명만 얻었다. 물리학이 과연 실용적인 학문일까, 보다 실용적인 학문은 없을까...
정문헌 종로구청장 "'역사·문화 일번지' 살려 나가야" 2022-08-01 07:00:02
종로의 대표적 수식어였던 '정치 일번지'가 용산 대통령실 시대를 맞아 수명을 다한 만큼, '문화 일번지'로서 종로를 전면에 부각하겠다는 취지다. 정 구청장은 "문화 예술은 21세기 신성장 동력"이라며 "비단 종로뿐 아니라 서울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종로가 가진 문화 자산을...
[천자 칼럼] 머스크의 이중성 2022-07-25 17:29:54
그를 수식하는 별명은 업적만큼이나 다채롭다. 전기차(테슬라), 민간 우주기업(스페이스X), 태양광(솔라시티) 사업은 모두 지구 멸망에 대비해 화성 식민지를 건설하겠다는 유년 시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몽상가와 다른 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실천력이다. 머스크가 지난...
디지털플랫폼으로 '재미'보는 KT…'A·B·C'부터 바꿨다 2022-07-25 17:20:53
KT를 수식하던 말이다. 이 회사의 서비스 매출은 15조원의 벽에 가로막혀 있었다. 이익은 꾸준히 냈지만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지워지지 않았다. 시장에선 ‘재미없는 회사’의 대명사로 통했다. 분위기가 바뀐 건 구현모 사장(사진)이 취임(2020년 3월)한 이후부터다. 그는 ‘디지코(디지털플랫폼기업) KT’라는 슬로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