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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외형성장 넘어 '따뜻한 동행' 일궜다 2020-01-29 07:00:02
수상한 기업들의 면면이다. 유영제약은 순환기·퇴행성·대사성 질환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중견 제약기업이다. 기업 성격에 맞게 국내 환아 지원 캠페인, 건강 강좌, 헌혈봉사 등을 실시해왔다.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기부 팔찌 구매 캠페인, 백혈병 소아 지원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전사적 헌혈 캠페인을...
줄기세포 치료도 의료기기 개발도…정부 위원회 '몽니'에 좌절 2020-01-21 17:23:36
있습니다.”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의 하소연이다. 김 교수는 국내 줄기세포 연구 1세대로 꼽힌다. 서울대병원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사업단이 받은 연구비는 500억원에 이른다.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만 16편이다. 급성 심근경색 줄기세포 치료법인 매직셀은 김 교수팀의...
"폐동맥고혈압, 폐혈관 염증반응 찾아내 조기진단 한다" 2020-01-14 11:40:24
연구팀이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표·박준빈 교수, 핵의학과 팽진철 교수 연구팀은 폐동맥고혈압의 조기 증상인 염증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분자영상 분석기법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폐동맥고혈압이 발병하면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폐로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아 호흡곤란, 심부전 등이 나타나고, 심한...
"골수에서 추출하던 줄기세포, 혈액 10㏄로 만든다" 2020-01-09 11:34:08
교수(순환기내과)는 "말초혈액 10㏄만 채취해 CiMS 줄기세포를 배양하면 제대혈처럼 동결해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해동해 쓸 수 있다"며 "신생아에게 채취한 제대혈을 보관하듯이 성인에서도 CiMS 줄기세포를 이용해 미래 질환에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SK(주), 제약 글로벌 입지 키운다…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 확대 2019-12-19 15:24:16
당뇨순환기 질환 치료제 등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제약회사다. 매출은 작년 기준 220억달러(약 26조원)다. SK(주)가 이 회사와 협력관계를 이어온 계기는 SK바이오텍 아일랜드가 2018년 아스트라제네카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다. 파트너십을 맺은 뒤 아스트라제네카는 SK바이오텍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으로...
SK, 아스트라제네카와 바이오 협력 확대…요한손 회장과 만나 2019-12-19 11:14:50
항암제와 호흡기·당뇨순환기 질환 치료제 등을 생산?판매해 연간 220억 달러(약 26조원, 2018년기준) 매출을 거두는 글로벌 제약사다. 지난해 SK바이오텍 아일랜드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양사 관계가 본격화했다.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텍이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아일랜드...
㈜유영제약,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수상 2019-12-12 15:24:00
지난 1981년 설립돼 순환기질환, 퇴행성 질환 및 대사성 질환 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중견 제약기업으로,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
[천자 칼럼] 건강 염려증과 건강수명 2019-12-05 18:28:59
차이가 적지 않다. 한국인은 자살을 제외하고는 암, 치매, 순환기계통 질환 등 거의 모든 사망원인 지표에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축에 속한다. 기대수명도 길어 사실상 ‘유병(有病) 장수국’보다는 ‘무병(無病) 장수국’에 더 가깝다. 통계와 현실의 불합치는 무엇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가장 큰...
“편의점 식사에 30년 흡연” 김도균...혈관내피세포에 이상 신호? 2019-11-19 19:23:53
알아본다. 이날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순환기내과 박창규 전문의는 “대표적인 혈관의 3가지 문제인 혈압, 혈전, 혈관 염증 이 모든 것들이 혈관내피세포가 얼마나 건강한가에 따라 좌우된다”고 설명한다. 이어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산화질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혈압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혈전...
40~50대 돌연사 위험, 흡연자가 3배 높아 2019-11-14 09:49:23
컸다. 윤창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2년에서 2013년 사이에 정기 검진을 받은 사람 중 50만여 명의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밝혀내고, 즉시 흡연을 중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40대 흡연자는 급성심근경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