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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빼달란 여성 무차별 폭행한 보디빌더…2심도 실형 2024-09-27 12:53:04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법원에 공탁했지만, 피해자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여전히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합의에 준할 정도로 피해 회복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양형 사정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량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너무...
홍콩법원, '선동 혐의' 입장신문 편집인에 징역 21개월 2024-09-26 21:20:13
함께 기소된 전 편집장 대행 패트릭 람(36)에게도 실형이 선고됐으나 희귀질병과 구금 기간이 참작돼 풀려났다. 앞서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17건의 보도와 논평을 통해 반정부 이념을 조장하고 당국을 불신하게 한 혐의로 지난달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97년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후 홍콩...
툭하면 '압수수색 영장' 치는데 발부율 91%…제동 못거는 법원 2024-09-26 18:22:23
등 재산형이 선고된 비율은 24.5%, 징역을 포함한 자유형이 선고된 비율은 63.7%였다. 2019년에는 각각 26.1%, 61.3%였던 것과 비교하면 벌금형은 줄고 신체를 구속하는 자유형이 늘어났다. 자유형의 경우 집행유예와 1년 미만 실형이 선고되는 비율은 줄어든 반면 1년 이상 실형이 선고되는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檢, 추징금 123억 전액환수 2024-09-26 18:21:22
실형이 확정된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38)를 상대로 122억6000만원의 추징금 전액을 환수했다. 이씨는 증권방송에 출연해 주식 전문가 행세를 하고 SNS에 청담동 고급 주택, 스포츠카, 명품 등을 과시하며 재력가 행세를 해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렸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작년 영장 사건만 57만건, 11년째 증가…발부율은 그대로 2024-09-26 16:02:09
선고된 비율은 24.5%, 징역을 포함한 자유형이 선고된 비율은 63.7%였다. 2019년에는 각각 26.1%, 61.3%였던 것과 비교하면 벌금형은 줄고 신체를 구속하는 자유형이 늘어났다. 자유형의 경우 집행유예와 1년 미만 실형이 선고되는 비율은 줄어든 반면 1년 이상 실형이 선고되는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끝까지 간다"…'청담동 주식부자' 추징금 122억 전액 환수 2024-09-26 14:21:26
검찰이 불법 주식거래로 실형이 확정된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38)를 상대로 122억6000만 원의 추징금 전액을 환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이 씨를 상대로 추징금 전액을 환수해 국고에 귀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15~2016년 미인가...
지난해 수사기관 압수수색 발부율 91% 2024-09-26 06:20:44
줄고 신체를 구속하는 자유형이 늘어나는 추세다. 자유형이 선고된 경우만 보더라도 집행유예 비율은 2019년 56.4%에서 지속 감소해 지난해 51%까지 떨어졌다. 1년 미만 실형이 선고되는 비율도 16.1%에서 14.4%로 줄었다. 반면 1년 이상 실형이 선고되는 비율(21.2%→25%), 3년 이상 10년 미만의 실형이 선고되는...
“세상을 뒤집어 보기로 했다”…캐즘 절박감에 ‘전격 복귀’한 이동채 [안옥희의 CEO 리포트] 2024-09-25 08:17:14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던 만큼 실적으로써 리더십을 증명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총수인 이동채 전 회장의 구속 사태로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가 훼손된 만큼 새로운 성장 전략과 강력한 실행력, 경영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구속' 전공의, 블랙리스트로 신상 퍼트리더니 '자신은 꽁꽁' 2024-09-23 14:27:22
정 씨가 실형을 선고받으면, 의사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 ◆ 스토킹처벌법 위반, 실형 선고받는다면 5년은 의사 못 해 한 법무법인 종사자는 익명 커뮤니티에 "블랙리스트 전공의가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구속됐는데 아마도 텔레그램 등 추적이 어려운 사이트에 피해자 개인정보를 지속해서 유포한 게 크게 작용한 것...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부린 20대 최후 2024-09-22 06:25:07
막무가내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정인영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 아침 서울 용산구 이태원 도로에 주차된 순찰차 문짝에다가 소변을 봤다. 이 때문에 파출소로 연행되자 경찰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