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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실감나네'…눈앞서 펼쳐진 '시속 150㎞' 봅슬레이 질주 2018-02-20 09:51:28
통과한 썰매가 요란한 진동음과 함께 미끄러져 들어왔다. 막 4차 시기를 마친 오스트리아 대표팀이었다. 곧이어 경기장 상단 대형 전광판에는 오스트리아 팀의 질주 장면이 재생됐다. 선수들의 눈앞에서 펼쳐졌던 트랙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관중들은 선수가 된 듯 직선과 곡선의 트랙을 가르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올림픽] 원윤종-서영우, 아직 안 끝났다…봅슬레이 4인승에 거는 기대 2018-02-20 06:05:00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국산과 외국산 썰매를 놓고 고민이 이어지면서 국제대회 성적이 뚝 떨어졌다. 이들은 2017∼2018시즌 월드컵 초반에도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자 오직 '평창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남은 월드컵을 포기하고 중도 귀국했다. 이후 평창 트랙에서 수많은 반복 훈련을 했지만, 결국 목표를...
[올림픽] 이용 총감독 "1차 시기 이후 '만회' 생각에 흐트러져" 2018-02-19 23:53:29
46위까지 추락했다. 이들은 세계랭킹 하위 팀들 간 추첨을 통해 1차 시기에서 맨 마지막인 30번째 주자로 나섰다. 일반적으로 썰매 종목에서는 출발 순서가 뒤로 밀릴수록 불리하다. 경기를 치를수록 썰매 날에 의해 트랙 위의 얼음이 깎이고 파이면서 노면 상태가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 결국, 저조한 세계랭킹 탓에 1차...
-올림픽-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아쉬운 6위…메달 획득 실패(종합2보) 2018-02-19 23:31:04
상위권 팀들과 기록이 너무 벌어진 탓에 끝내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원윤종-서영우는 올림픽에 대비해 평창 트랙에서 더 많은 훈련을 소화하고자 2017∼2018시즌 월드컵을 중도 포기해 세계랭킹이 46위까지 추락했다. 이들은 세계랭킹 하위 팀들간 추첨을 통해 1차 시기에서 맨 마지막인 30번째 주자로 나섰다. 일반적으로...
김정숙 여사, 국가대표 장애인아이스하키팀 다룬 영화 관람 2018-02-19 20:00:02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에 타고 경기를 펼친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선수들이 타는 썰매에서 따온 제목이다. 이...
[연합시론] 평창올림픽서 감동의 드라마 펼친 태극 전사들 2018-02-19 18:53:35
원동력이 됐고, 한국 사상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으로 이어졌다. 지난 10일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우승한 임효준 선수도 인간승리의 주인공이다. 그는 세 차례 골절상을 입어 일곱 차례나 수술하고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 그는 인터뷰에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실력을 의심 말라는...
'8-4-8-4' 전략 삐끗?… 쇼트트랙 너만 믿는다 2018-02-19 18:41:11
목표를 세웠다. 썰매는 예상했던 ‘썰매 괴물’ 윤성빈(24)이 압도적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선물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임효준), 여자 1500m 금(최민정)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하지만 쇼트트랙 500m에서 최민정(20)이 실격으로 노메달에 그치고, 스피드스케이팅 500m의 이상화(29)마저 은메달에 머물면서...
[올림픽] 영국 여자 봅슬레이 "시민의 힘으로, 차별과 싸운다" 2018-02-19 10:35:48
인터뷰에서 "아직도 협회는 여자 대표팀 지원을 중단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맥닐과 무어는 영국 남자 썰매팀이 협회의 지원 속에 평창올림픽 출전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더 큰 좌절감을 느꼈다. 맥닐은 "우리 팀 파일럿인 무어는 흑인이다. 백인 남성 위주의 협회는 '흑인 여자가 썰매를 조종하는 걸...
배성재 캐스터 "자꾸 울컥하는 제갈성렬 달래느라 바빠요" 2018-02-19 10:16:43
그는 "썰매 종목도 해설한 지 8년 정도다. 썰매든 스피드스케이팅이든 1쪽짜리 자료로 요약해서 현장에 갈 수 있을 정도가 됐다"며 "비결이라면 결국 경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여전히 자신의 중계가 끝나면 인터넷에 올라오는 타사 중계를 챙겨보며 분석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배성재는...
[올림픽] '9위' 원윤종·서영우, 아직 메달 포기하면 안 된다 2018-02-19 10:04:01
4초92의 스타트 기록을 찍었지만 '파일럿'(썰매 조종수) 원윤종이 매끄러운 주행에 실패, 얼음벽에 수차례 부딪히면서 최종 11위에 해당하는 49초50에 그쳤다. 이들은 평창 트랙에서 조금이라도 더 훈련하고자 2017∼2018시즌 월드컵을 중도 포기하고 국내에 복귀했다. 월드컵에서 포인트를 쌓지 못한 까닭에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