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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의 배반' 키움 조상우, 위압감이 사라졌다 2019-06-05 10:07:43
아웃 카운트 2개를 잘 잡아냈으나 이후 3안타를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조상우는 최근 등판한 8경기 중에서 6경기에서 실점을 내줬다. 이 기간 8⅔이닝 동안 11실점(10자책)했다. 삼진은 12개 잡아냈지만 안타를 17개 허용하며 이상 증세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피안타율이 0.354에 이른다. 150㎞를 훌쩍...
SK 이케빈의 좌충우돌 데뷔전…3이닝 1실점 합격점 2019-06-04 20:18:07
처리했다. 2회는 삼자 범퇴로 막았다. 3회엔 아웃 카운트 2개를 먼저 잡았다. 여기까진 좋았다. 이케빈은 후속 타자 이정후와 대결에서 예상치 못한 불운을 겪었다. 그는 이정후의 빗맞은 타구에 오른손을 맞았다. SK 손혁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 몇 번이나 몸 상태를 물을 만큼 통증은 심각해 보였다. 그러나 이케...
23경기 무실점…SK 하재훈 "그냥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2019-05-31 21:24:41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날아든 시속 117㎞ 커브가 볼 판정을 받은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재훈은 "(김인환에게 던진 커브가) 삼진 잡는 공이 됐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웃었다. 마무리로 낙점했던 김태훈이 흔들리자, 염경엽 SK 감독은 하재훈과 서진용을 '더블 스토퍼'로 기용했다. 세이브...
[인터뷰] 류현진 "5월 한달 굉장히 잘 던져…이상하게 잘되고 있어" 2019-05-31 15:27:12
상대하고 싶었나. 자신 있었나. (류현진은 8회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마무리 켄리 얀선과 교체됐다) ▲ 힘 떨어지지 않아 상대할 수 있었다. (데이비스와) 앞선 두 타석도 강한 타구를 안 맞아 믿어줬으면 상대 할 수 있었을 거다. -- 7회 말 타석에서 교체되지 않고 8회에 계속 올라온 것 예정돼 있던 건가. ▲...
오승환, 연장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시즌 3승 2019-05-31 08:13:53
풀카운트 승부에서 몸쪽 직구를 던져 빗맞은 타구를 만들었다. 오승환은 빠르게 베이스 커버를 해 직접 아웃 카운트를 올렸다. 후속 타자 닉 아메드와는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다. 마지막 공이 빠져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았다. 다음 상대는 전날 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했던 카슨 켈리. 켈리는 이전...
'9회말 4점' 다저스, 메츠에 극적인 역전 끝내기 2019-05-30 14:50:32
평균자책점 1.64를 질주했던 디아스는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점차 리드를 날려버렸다. 메츠는 코리 시거를 고의볼넷으로 거르고 맷 비티를 상대했으나 비티의 느린 땅볼 타구에 내야진의 안일한 수비가 겹치면서 상황은 무사 만루로 악화했다. 끝내기 기회에서 타석을 맞은 알렉스 버두고는 좌익수 희생플라이...
SK 출신 켈리, 콜로라도전 6⅔이닝 4자책점…시즌 6패 2019-05-29 13:16:01
0-2로 밀렸다. 2-2로 맞선 7회 말엔 아웃 카운트 2개를 잘 잡은 뒤 이언 데즈먼드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고 후속타자 크리스 아이어네타에게 통한의 좌월 투런 홈런을 내줬다. 애리조나는 콜로라도에 2-6으로 패했다. 콜로라도의 오승환은 결장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홈런 놓친 '베이브 류스'…류현진 "발사각 높여야" 2019-05-26 15:56:16
볼 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조 머스그로브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날렸다. 비거리가 384피트(약 117m)로 기록된 대형 타구였다. 4∼5피트만 더 나갔어도 홈런이었다. 이 2루타로 류현진은 3-2로 앞서는 시즌 첫 타점을 올렸다. 2018년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기사회생' 롯데, 실책으로 자멸한 LG 잡고 7연패 탈출 2019-05-24 22:56:28
6피안타 3탈삼진 4볼넷 3실점 했다. 차명진은 아웃 카운트 2개가 부족해 프로 첫 승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기대 이상의 호투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한화 이글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4-3으로 누르고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주중 3연전에서 kt에 충격적인 싹쓸이 패배를 당한 두산은 한화에도 덜미를 잡히며...
달라진 KIA, kt 알칸타라 넘고 파죽의 5연승 2019-05-24 22:01:35
1루수 실책으로 1점 차 경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으나 공수교대 후 2점을 실점하며 추격의 기세가 꺾였다. KIA 선발 차명진은 프로 데뷔 첫 첫 선발 등판에 나서 4⅓이닝 6피안타 3탈삼진 4볼넷 3실점 했다. 차명진은 아웃 카운트 2개가 부족해 프로 첫 승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기대 이상의 호투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